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딥러닝(주)이 2022년 AI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우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 공급기업에는 NIPA에서 AI바우처 지원사업에 등록된 1600여 개의 공급기업 중 사업 수행결과가 가장 우수한 기업 30개 내외가 선정됐다. 한국딥러닝은 지난 2021년에 이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공지능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딥러닝은 2022년 AI바우처 지원사업에서 2개 과제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사업 수행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았다.
한국딥러닝이 진행한 사업은 성화기업택배와의 ‘수기 운송장 전산화를 위한 초고속 딥러닝 운송장 인식 시스템’과 영동제약과 함께한 ‘차세대 딥러닝 세포 이미지 검출/분석 시스템’으로 각각 딥러닝 인공지능을 활용한 한국딥러닝의 핵심 기술 DEEP OCR과 DEEP IMAGE를 활용한 시스템이다.
이 중 우수 공급기업 선정의 기반이 된 성화기업택배와의 ‘수기 운송장 전산화를 위한 초고속 딥러닝 운송장 인식 시스템’은 배송 정보 데이터화 및 수기 운송장 인식으로 물류 분류를 자동화한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분류시간을 감소하고 경제 효과를 개선하는 등 물류 산업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한국딥러닝은 기업의 인공지능 솔루션에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단계다. 기술력에 있어 확신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런 시기에 자사의 혁신성과 인공지능 공급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AI바우처 지원사업 우수 공급기업 선정을 통해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이 단기간 내에 최적의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3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딥러닝은 2023 AI바우처 공급기업으로도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딥러닝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