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후로 해서 연말이면 사랑의 행렬들이 줄을 잇는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갑자기 밀어닥친 한파로 인해 기부, 나눔 등의 행사가 많이 줄어든 가운데 몸도 마음도 같이 얼어붙은 듯 조용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는 듯하다.
사단법인 한국워킹협회(회장 오한진, 이하 협회)에서는 오는 2023년을 더 다양하고 폭넓은 계층을 대상으로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자 한다. 그에 앞서 2022년도에도 여러 차례 기부 릴레이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든 이들을 직접 찾아가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 주치의 오한진 회장은 “평생에 한 번도 기부를 해보지 않은 분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오는 2023년에는 더 다양한 분들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작은 성의라도 받는 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기부는 해보신 분들이 더 감사한 마음으로 두 번, 세 번 거듭하는 사랑의 실천입니다”라고 기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회의 기부 릴레이 첫 번째는 2대 회장인 오한진 회장의 상당량의 ‘프리바이오틱스’ 제품 기부를 시작으로 두 번째는 지난 10일 서울역에서 ‘연말 커피 사랑 나눔 행사’로 커피, 녹차, 메밀차, 옥수수차 등을 2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이어 세 번째 기부행사는 지난 18일에는 강남구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독거 노인 치킨 사랑 나눔’을 진행했다. 네 번째는 지난 24일에 있었던 ‘서울역 노숙자 컵라면, 떡 사랑 나눔’이 한파의 추위도 아랑곳없이 뜨겁게 펼쳐졌다.
그리고 오는 2023년 1월 14일에는 강남 지체 장애인들 후원금으로 2,000장의 ‘연탄 사랑 나눔’을 시작으로 올해와 마찬가지로 연중행사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후원금 후원자는 류병일 목사 30만 원, 공항섭 10만 원, 이춘옥 20만 원으로 이들은 모두 장애인으로 기부 릴레이에 적극적인 동참에 나섰다. 이어 순애보화장품 지현호 대표 200만 원, 그 외 한국워킹협회 강사진으로 김응석, 최문기, 강선애, 강성훈, 엄성흠, 서기환, 유혜진, 전용진, 에스더김정숙, 박정현, 이정화, 강지희, 송차령, 김성애, 국인숙 강사들과 백혜진 사무국장 동참했다.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품목들은 프로스펙스 스마트워킹케어인솔, 프로스펙스 스마트 슈즈, 천연온더멘드 셀프리프팅 마사지크림, 이너슈즈 열성형인솔 3분 제작, 해양심층수 등을 2023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엄성흠 교수를 주축으로 고려대학교 호흡기내과 교수진과 스포츠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KF94마스크도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포티움연구소에서 꾸준히 릴레이 기부행사에 후원하고 있다.
오한진 회장은 “협회는 국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협회의 기부 릴레이는 때가 되면 하는 흔한 요식행위가 아니라 진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협회 설립의 목적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기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때입니다”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민주치의 오한진 회장을 주축으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국민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충남, 경남, 경북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지부에서 교육 이사 및 강사들이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따라서 국민들의 마음으로 이어갈 기부 릴레이의 일부는 국민걷기 질병 예방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오한진 회장의 말처럼 평생에 기부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 언제라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많다. 그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실천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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