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심, 민주당 가짜뉴스 가짜촛불 선동 휘둘리지 않을 것" 
국민의힘 "민심, 민주당 가짜뉴스 가짜촛불 선동 휘둘리지 않을 것"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2.12.2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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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성대 기자] 국민의힘은 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지난 주말 촛불행동이라는 친야 단체에서 주최한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에 참석 한것과 관련해 "민심은 더 이상 민주당의 가짜 촛불 선동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직격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지난 주말 촛불행동이라는 친야 단체에서 주최한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에 참석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민석, 김용민, 유정주 등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촛불집회에 참석해 정부 흔들기에 혈안이었다"며 "민주당은 그때마다 개별 의원들의 판단에 맡길 문제라며 회피해왔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러나 장경태 의원은 민주당의 최고위원이며 당 지도부이다"며 "이 또한 개인의견이라 치부할 것인가. 장 최고위원의 정부 퇴진 집회 참석이 민주당 지도부의 공식 입장인지 명확한 답변을 요구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한다"며 "국회의원의 신분을 망각한 채 그저 무책임한 선전, 선동에 편승해 자신만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촛불’이라는 추억에 다시금 손을 내밀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촛불 선동으로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부추기며 국민을 편 가르고 분열시키면 본인들이 원하는 세상이 만들어질 것으로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듯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장 최고위원은 촛불집회 참석을 마치 국민과의 소통인양 포장하려 하지만, 실상은 국민을 호도하고 국익을 훼손한 엄중한 책임으로부터 국민의 눈길을 피해 보려는 얄팍한 술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순방 중 김건희 여사의 현지 아픈 소년을 방문한 인도적 취지를 왜곡하며 조명 등 현장 스튜디오를 동원한 사진촬영이라는 명백한 거짓을 가짜뉴스로 직접 생산하고 유포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사사건건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고 대통령 흠집 내기에 거대의석의 의회 권력을 마구 휘두르더니, 이제는 장외로 뛰쳐나가 정권 퇴진을 외치는 민주당의 도 넘은 행태를 국민께서 모두 지켜보고 계심을 부디 명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국민께서는 윤석열 정권을 선택하셨고 민주당은 엄중한 심판을 받았음을 잊지 마시라"며 "민심은 더 이상 민주당의 가짜뉴스, 가짜촛불 선동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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