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7년 연속 월드지수 편입
KB금융,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7년 연속 월드지수 편입
  • 이준규
    이준규
  • 승인 2022.12.10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2월 10일 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2022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에서 월드지수(World Index)에 7년 연속 편입되며 더 나은 세상으로 발전하기 위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DJSI는 경제·지배구조, 환경, 사회 등 기업의 ESG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지수로서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래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하였으며, 금융사 중에서는 KB금융을 포함하여 BNP파리바(프랑스), 산탄데르(스페인), BBVA(스페인), 국립호주은행(호주) 등이 월드지수에 편입되었다.

KB금융은 2016년부터 7년 연속 DJSI 최고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되었으며, 올해의 경우 ‘세무전략’, ‘자금세탁방지’, ‘인권’, ‘인재유지’, ‘사회공헌’, ‘금융포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KB금융은 지난 11월 국내 최고 권위의 ESG평가인 ‘2022 KCGS ESG 평가’에서 금융회사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전 부문 A+등급을 획득하여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ESG평가 지수 DJSI에서도 7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됨으로써 국내외에서 가장 권위있는 ESG평가 기관으로부터 모두 우수한 ESG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KB금융이 국내외 ESG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전 계열사가 그룹 차원의 ESG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ESG경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점에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추진 전략 ‘KB Net Zero S.T.A.R.’, ESG 투자전략인 ‘Green Wave 2030’의 전사적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사회 분야에서는 2027년까지 계층 및 성별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중장기 추진전략 ‘KB Diversity 2027’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 실천방안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하여 그룹의 ESG전략과 정책을 전사적으로 수립, 이행 및 관리 감독하는 등 모범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DJSI 월드지수 7년 연속 편입은 모든 임직원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경영 실천에 마음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모범적인 ESG경영 실천을 통해 전 세계가 ‘더 나은 세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달 23일 개최된 제 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ESG경영에 앞장 선 노력을 인정받아 ‘국가품질혁신상 ESG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ESG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KB금융의 리더십 위상을 높이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