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달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사)부산유비쿼터스사물인터넷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 활성화 및 지역 ICT 산업 발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측은 다양한 협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대표적인 사안은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류 활성화 ▷상호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방안 구축 방안 등으로 앞으로 양측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ICT 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로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나누며 창업기업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사물인터넷을 비롯한 ICT 산업 관련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업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예비 창업자와 기창업자가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은 물론 매년 우수한 창업자 발굴과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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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