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태가 겜블링 마스터라이선스(License no / GLH-OCCHKTW0709262019)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주)하태 측에 따르면 겜블 마스터라이선스는 퀴라소 정부 산하 기관인 Gaming Sevices Provider N.V. #365 / JAZ로부터 발급받았으며 퀴라소 정부는 1996년부터 4개의 마스터 라이선스를 발급했으며 4개의 기관이 개별적으로 라이선스를 관리하여 왔다고 전했다. 

하태가 발급받은 라이선스는 마스터라이센스를 발급해주는 기관과 조인트 벤처를 구성해 서브 라이선스를 내줄 수 있는 마스터라이센스의 일종으로 알려졌다. 

(주)하태는 홍콩의 아토즈사와 협력하여 서브라이센스를 발급해주는 업무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주)하태 관계자는 "퀴라소 겜블 라이선스의 특징으로는 가장 많은 국가에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약 100여곳)하며 하나의 라이센스로 모든 종류의 게임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온라인 카지노 비즈니스는 국내 대형 게임회사들의 차세대 먹거리로 자리 잡았다.

넷마블은 온라인카지노 스핀엑스를 2조 5000억원에 인수했고 네오위즈는 강원랜드와 바카라 콘텐츠를 계약했으며 위메이드는 오더리 게이밍과 '골드클럽'을 더블유게임즈는 슬롯 게임 7종 국제인증을 획득하여 영국 온라인 카지노 공략을 천명했고 미투온은 아시아 온라인카지노의 떠오르는 강자가 되기 위해 홍콩으로 진출했다.

위 게임사들은 모두 상장사들로 MMORPG의 인기가 식자 차세대 먹거리로 온라인 카지노로 진출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해외법인을 통해 겜블 사업을 영위하는 (주)하태는 사업 파트너로 세계적인 베팅 기업 1XBET과 제휴해 상장사들 못지않은 거대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세계적인 베팅 기업 1XBET은 세리에이, 파리생제르망, 바르셀로나 등을 스포츠파트너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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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