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문제로 도마위에 오른 '감염병 전문가들'..그들의 궤변"
"마스크 문제로 도마위에 오른 '감염병 전문가들'..그들의 궤변"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2.12.07 09:42
  • 댓글 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스크 벗는 한덕수 총리
마스크 벗는 한덕수 총리

지난 문재인 정부 방역전문가 (감염병전문가)들의 권유로 백신을 접종하고 그 부작용으로 사망과 중증 부작용 이상으로 고통받은 사람의 숫자가 3만명 이상이다. 공식적으로 사망자는 2500명 가량인데 사실은 이보다 훨씬 더 많다는 주장이 합리적이다. 현재 코로나 백신에 대한 국민적인 신뢰는 0에 가깝다.  

마스크 착용 역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마스크를 3년간 그렇게 착실히 착용했으나, 코로나 감염자 숫자는 전세계에서 으뜸이었기 때문이다. 중국을 제외한 해외 대부분 국가에서 마스크를 벗은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의 방역전문가들은 끝까지 마스크를 강요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입자 크기가 마스크 섬유 사이를 충분히 통과할 정도로 작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잘 모른다는 지적과 함께, 방역당국이 자신들의 마스크 착용 권유를 정당화 하기 위한 해외 일부 실험 결과만 가져다가 공개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실외에서는 벗고 실내에서는 쓰는 것, 밥 먹을 때는 1-2시간씩 벗고 수업 받을 때는 쓰는것, 집에서는 벗고 오히려 외출할 떄 쓰는것 등 이미 실내 마스크는 의미도 없다는 의견이 대세다. 요즘 2022 카타르 월드컵만 봐도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망신 당한 감염병 전문가, 신뢰도는 바닥   

"이제 우리는 마스크 벗겠다" 지자체의 독자행보에 국민들이 성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소위 감염병 전문가, 방역 전문가들의 반응은 난처해지다 못해 사뭇 필사적이 됐다. 

대전시는 지난달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공문을 보내 오는 15일까지 정부의 결정이 없을 경우 내년 1월 행정명령을 통해 실내 마스크 자율 착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예방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도 의문"이라며 "자율에 맡기는 형태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민 여론도 그 동안 무분별하게 마스크를 강요해 온 소위 전문가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 관련 기사 댓글에는 대부분 이미 실외에서 벗고 음식 먹을 때 벗는 마스크에 대한 실내 의무착용 규정을 없애라는 주장이 대부분이다. 

이제 전 세계에서 마스크가 사라진 가운데, 유독 우리나라만 실내 마스크를 의무화 하고 있는데 대해서, 대전시와 충남도가 마스크를 벗겠다고 나선 것은 오히려 늦은감이 없지 않다는 평가다. 다른 지자체 들도 실내 마스크 해제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충격받은 기존 방역전문가들...끝까지 고집부려

허를 찔린 감염병 전문가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권위자로서 자신들이 백신과 마스크로 쌓아놓은 성역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기석, 김우주, 이재갑, 정재훈 등 국민들에게 백신과 마스크를 강요(권유)했던 소위 전문가들은 지자체와 국민들이 실내 마스크를 벗겠다는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무총리 직속 전문가 기구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는 정기석 감염병 자문위원장은 "지금 당장 실내마스크를 해제를 했을 때 억울한 죽음과 고생을 하게 되는 고위험군에 대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방학이 되기 전에 마스크 의무 부과를 해제해서 학교에서 마스크를 벗었을 때 어마어마한 독감 유행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 위원장의 이 발언은 마스크 착용과 고위험군의 감염 예방의 연관성에 대해 신뢰할 만한 자료를 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발언이었다. 심지어 지금까지 수십년간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 마스크를 의무화 하지 않았음에도 갑자기 독감과 마스크 의무화를 무리하게 연관지으려 한다는 지적이다. 정 위원장은 지난 10월, 이미 실내 마스크를 조만간 벗게 하겠다는 뉘앙스의 발표를 한 적도 있으나, 최근 대전시 등 지자체가 먼저 나서자 오히려 움츠려 드는 모양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 한 달 간 세계적으로 한국이 일본 다음으로 확진자 수가 많고 위중증·사망도 계속 나오고 있으며 유행이 감소 추세도 아니다"라며 "인플루엔자(독감)과 파라인플루엔자까지 (3가지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는) '트리플데믹' 상황에서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국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러나 김 교수 역시 왜 국민이 마스크를 계속 써야 되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위중증과 사망이 줄어들었다는 근거도 없다.

시민들은 백신 접종으로 인해 위중증과 사망이 줄어들었다는 방역당국의 주장도 믿지 못하고 있는데 주먹구구식으로 무조건 마스크를 계속해서 쓰라는 식이다. 

김 교수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자고 해도 지자체 장이라면 과학적 근거를 들어 그럴 때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리더십이 필요한데 여론 때문에 고위험군의 목숨을 담보로 건 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나서서 지자체장에게 경고를 줘야 한다는 의료인으로서 다소 선을 넘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는 KBS에 직접 출연해 해외 마스크 해제 사례를 들으면서도 끝까지 "국가별로 따로 판정을 할 수 밖에 없다" 라면서 이도저도 아닌 발언을 했다. 심지어 마스크를 벗은지 6개월 이상 1년 가까이 되는 미국이나 영국의 사례에서도, 이제는 다시 마스크를 쓰자는 분위기가 있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이 교수의 발언은자신이 할 말을 미리 정해놓고 해외의 특수한 사례를 가져다 예시를 드는 식의 전문가답지 못한 발언이라는 지적이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질병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감당해야 할 지역 의료기관과도 의견을 교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스스로 감염병 관련 권위자, 전문가라고 칭하는 일부 의사들이 마스크 착용 해제를 한사코 말리는데 대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강요하면서 국민을 벌벌 떨게 했고, 3년이 지나서도 별다른 효과가 없었으면, 자진해서 전문가 자리를 내놓고 물러나야 한다"는 반응을 대부분이다.  

감염병 전문가가 국내에 정진석, 김우주, 정은경, 이재갑 등 말고도 잔뜩 있을 터인데, 왜 특정 인물만 지속적으로 나와서 국민에게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틀릴 수도 있는 주장을 반복적으로 주절거리는지 알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방역전문가가 왜 정치적 발언? 

지난 정부에서 발탁된 감염병 전문가가 의료인의 본분을 망각하고 선을 넘는 정치적 발언도 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우주 교수는 "정부가 과학방역을 내세운 상황에서 여권 정치인 출신 지자체 장들이 명확한 과학적 근거 없이 독자적으로 행동할 경우 대통령이 나서서 강력한 메시지를 줄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김 교수는 스스로 '여권 정치인', '대통령이 나서서' "여론을 의식한 정치방역" 등 의료인으로서의 신분에 걸맞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면서 마치 스스로 정치인 처럼 발언했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국민의 생명과 바로 직결되는 발언을 그대로 믿고 따라야 하는 국민들 입장으로서는, 소위 방역전문가(감염병전문가)의 정치적인 발언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감염병 전문가의 정치적인 발언은 스스로 의료 전문가로서의 신뢰도를 현저히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국민들 가운데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전문가 사이에 일종의 카르텔이 형성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전 현직 방역책임자들, 백신연구소를 비롯한 UN 관련 모임, 방송에 유독 자주 나오는 의사와 교수, 제약사, 백신 제조 유통사, 마스크 제조 유통회사, 진단키트 제조사, 관련 투자회사 등이 정권과 상관없이 스스로 카르텔을 형성해 있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

만약 방역당국, 감염병 전문가들이 지금까지 그릇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면? 

일부러 전문가들이 국민을 속이는 것은 아닐 지 몰라도, mRNA백신은 코로나19 예방에 전혀 효과를 내지 못했으며, 온 국민이 90%이상 접종하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으나 확진자 숫자는 세계 최고 수준인 적도 많았다.

전세계 모든 국가가 마스크를 벗은 상황에서 우리나라만 유독 실내 마스크를 강요한다는 것은, 이미 우리나라의 마스크 정책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는 목적을 넘어, 국민을 심리적으로 통제하여 인권 박탈에 대해 무감각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직 의료인들 입에서도 "기존의 방역 전문가, 자칭 권위자들이 3년간 국민들에게 집단면역을 위한 백신 접종, 마스크 착용 권유,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 패스" 등 결과적으로 그릇된 정보와 주장을 주입시켜 온 점을 인정해야 한다." 라고 말이 나오고 있다.

전국민이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쓰면서 고통을 참았으나,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마스크의 코로나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심신 약화, 대인관계 기피, 정서적 발달 장애, 호흡기 질병, 심장질병 등의 폐해는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시민들, "누가 맞는지, 뭐가 진실인지 검증하자" 

시민들은 "기존의 방역 전문가라고 설치던 사람들이, 갑자기 지자체에게 방역 주도권을 빼앗기는 것을 달가와 하지 않을 것" 이라며 "그 동안의 방역 실책이 만천하에 드러날 것을 우려하면서 필사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고집할 것이다" 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 글로벌 백신 제조회사와 계약할 당시 우리나라 방역책임자들이 제대로 일처리를 했는지, 마스크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와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엮여 있는 것은 아닌지, 질병청과 교육부가 학생들의 백신 부작용에 대해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데 실상은 어떤지, 국내 백신연구소와 지난 정부의 백신접종정책과 관련해 카르텔이 형성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일제히 확인을 해 보면 된다.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들의 숫자는 정확히 센것인지, PCR검사 숫자에 따라 증감하는 확진자 숫자에 대해 왜 국민들에게 충분한 고지를 하지 않은 것인지, 백신패스 당시 어떤 경로로 특정한 민간사업자의 앱을 이용한 것인지 그 개인정보가 타국으로 넘어간 것은 아닌지, 왜 특정한 감염병 전문가만 특정 노조에 장악된 공영방송과 주요 언론에 항상 감초처럼 등장했어야 하는지, 국내에 가천대, 한림대, 카톨릭대 말고 서울대와 연세대를 비롯한 다른 대학교 의대에는 감염병 전문가들이 없는지 너무나 궁금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 PCR검사의 숫자에 따라 확진자 숫자가 충분히 조작(조정)될 수 있다는 의혹도 나와 있으니, 방역당국이 주요 언론과 짜고 확진자 숫자를 갖고 국민을 겁주고 현혹하는 행위를 한다면 조만간 큰 코 다칠 것이라는 목소리도 높다.

특정 감염병 전문가가 정치적인 편향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 공개되어 있는 마당에, 특정 의료카르텔이 언론사와 결탁하여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정부가 엄중히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 동안 백신과 마스크 강요를 해 온)벼랑 끝에 몰린 소위 감염병 전문가들이 끝까지 궤변을 늘어놓는다"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많이 본 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8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11 2022-12-22 10:50:12 (218.52.***.***)
멍청한 뉴스네? 마스크로 100% 막으려면 점심시간 없애고 하루 종일 24시간 쓰던가. 집에서만 밥을 먹게 했어야 하는데 식시할 때 벗으면 안 쓴거나 다름 없는 생각 못하고 헛소리 작렬하고 있네. 공기가 이미 오염되어 있는데 잠깐 벗으면 말짱 도루묵이지 군대 안 갔냐? 독가스 오면 5초 쓰고 벗으면 안 죽는다고 배웠나봐? 돌대가리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뇌 없는 것들이 선동은 잘해요.
아주 2022-12-22 00:16:20 (116.122.***.***)
방역 전문가만 써라
마스크장사꾼처리 2022-12-13 10:44:59 (59.16.***.***)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왜 소위 전문가라는 물건들은 전부 다 마스크 쓰고 백신 넣어서 국민들 괴롭히자는 사람들로만 내세우는 건가요? 저들만 전문가인가요? 설대우 교수 등 방역에 대해 정상적인 견해를 내던 사람들은 한쪽에 치워두고 저런 자들만 전문가랍시고 앞세우면 뭐가 달라집니까? 여러 의사회들은 마스크, 백신 더이상 그만 강제하라고 시위까지 하는데 그런 건 아예 언급조차도 안 되더군요. 그리고 언론들도 다 뒤에서 뭘 받았는지 자꾸 확진자수 언급하고 치명률을 가지고 거짓말까지 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내년 2023년에도 1월부터 12월까지 마스크 해제되긴 틀렸을 수도 있겠네요. 한국만 천년만년 영원한 마스크 지옥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들 해보세요.
김주연 2022-12-13 00:24:27 (114.205.***.***)
그들의어두운면을 정확히 포착한기사였습니다.눜ㆍ봐도 기자님 기사가 합리적인데 아직도 속는국민들이있어답답하면 기자님 기사를보고 희망을 찾습니다.감사합니다.
윤금노 2022-12-12 13:30:22 (218.48.***.***)
저위에 이름나열된 인간들은 전문가가 아니고 사기방역 가담자들이죠. 의료인으로써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부끄러움도 모르는 쓰레기들이 계속 나와 선동질하는 사기방역에 신물나네요
소나무 2022-12-11 21:57:37 (180.68.***.***)
전문가? ㅋ 악마의 하수인들.. 저들은 영원히 살려고 ? 심판날이 두렵지않나?
NEOMILLEN FREEDOM 2022-12-11 19:59:06 (112.149.***.***)
이번 글로벌 의료제약 카르텔의 주식작전은 너무나 거대하고 대담해서, 입을 다물수가 없다. 마스크 회사 작전은 입막음용 콩고물.
NEOMILLEN FREEDOM 2022-12-11 19:56:33 (112.149.***.***)
주식작전 할 때, 전문가라며 삐끼들을 먹튀용으로 쓴다.
김주연 2022-12-11 14:07:02 (114.205.***.***)
질본은무슨거대범죄조직인것같습니다. 왜저리 똘똘뭉쳐 앵무새처럼 국민통제백신팔이.마스크팔이중인지.
이규호 2022-12-10 18:39:28 (39.125.***.***)
백신맞으면 걸리지않는다던 초기거짓말에대해 사죄하고 사퇴들해라.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