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303) 민노총을 해체하라!
[황교안의 손편지] (303) 민노총을 해체하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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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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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이 12월 6일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총력투쟁대회를 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12일째 이어진 화물연대의 파업을 부추기며 국회를 향해 법안 처리를 요구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전국민중대회를 열어 투쟁하겠다는 것입니다.

민노총. 그동안 입으로는 농민과 빈민과 민중을 위한다면서 실상은 자신들만의 배를 불리기 위해 국가 경제를 망쳤습니다. 다른 근로자들을 약탈하는 일을 서슴지않아 왔습니다.

민노총 소속의 업체가 아닌 다른 업체가 계약을 따내면 그 일을 불법적으로 빼앗아 자신들만이 독식하곤 했습니다.

동지들을 위한다고 하면서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동료들에게는 협박과 테러를 일삼아왔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 악덕 귀족노조가 되었습니다. 특권층이 되었습니다.

“민주노총의 투쟁을 전체 노동자의 투쟁으로, 전 민중의 투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한 민노총 위원장의 말은 섬뜩하기까지 합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전 민중의 투쟁’입니까?

민중 정치투쟁을 선동하는 민노총은 이미 합법노조가 아닙니다.

오히려 정치조직일 뿐입니다.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불법적 집단입니다.

민노총은 창립선언문과 강령, 규약부터 문제의 소지를 갖고 있었습니다.

민노총의 목적은 “제민주세력과 연대하여 정치세력화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노동운동의 범주를 벗어난 민노총은 이 땅에서 해체되어야 할 불법적 집단에 불과합니다.

이제 불법 민노총을 해체해야 합니다.

통진당을 해산시킨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이제 그 때가 되었습니다.

민노총을 해체하라!

민노총을 해체하라!

민노총을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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