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밀양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2일 "지난 2일 신촌오거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실천 3차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농해 "화재예방 실천 캠페인은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난 9월 1차 캠페인(참여단체: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과 11월 2차 캠페인(참여기관: 밀양소방서)에 이어서, 밀양시새마을회와 3차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 생활화를 홍보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수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은“동절기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 스스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연합회는 합동 캠페인 전개 외에도 각 읍면동별로 번화가에서 화재예방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재 취약지역 및 대형화재 위험지역 등에는 직접 방문·안내하며, 안전한 밀양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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