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의 도서는 ‘오! 메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연말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책 ‘크리스마스 선물’,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 총 2권을 선정했다.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메이브 빈지, 문학동네)는 추운 겨울의 크리스마스 속에서 현대사회 가족들 갈등과 해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담은 단편소설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천 도서를 통해 크리스마스 책을 읽으면서 따뜻한 연말을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2022년을 행복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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