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현상황서 이재명 대체론이나 지도부 흔들기 바람직않아"
김동연 "현상황서 이재명 대체론이나 지도부 흔들기 바람직않아"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2.11.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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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지금 상황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리더십 대체론이나 지도부를 흔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관련한 리더십 대체론이 언급되는 데 대해 "지금은 당 안팎으로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 대표 중심으로 돌파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표의 교체나 대체가 거론돼야 할 시점이 단호히 아니라고 본다"며 "이 대표는 당원들의 손으로 뽑은 제1야당의 대표고 민주당의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당 대표를 중심으로,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또 한편으로는 정말 중요한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통해 정치가 사회를 끌고 나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향한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과 야당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해 에둘러 비판했다.

김 지사는 "대표부나 또는 민주당을 향한 수사가 과연 공정성, 형평성 면에서 타당한지 혹시 정치적 보복 성격을 가진 것은 아닌지에 대해 짚어보고, 경계하는 마음이 있다"고 했다.

이어 "사법 리스크와 관련된 당사자들은 제기되는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명하고 또 책임질 것은 책임지면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에 대한 소환 조사나 기소 등의 경우와 관련해서 김 지사는 "인위적으로 이런 상황이 어떻게 될까 답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면서 "분명한 것은 지금 상황에서 대표 대체론이나 당의 지도부를 흔드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동 필요성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김 지사는 "지금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여야 지도부 또는 최고 지도자들이 대통령과 만나 이런 문제들을 풀 수 있다면 좋을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법처리 문제라든지 또는 여러 가지 문제들 이런 건 별개의 문제고, 법안과 예산 처리 등 지금 여야가 함께 풀어야 할 일들이 얼마나 많냐"며 "만남을 거부할 이유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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