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생즉필사 사즉필생'...한 놈의 왜군도 살려 보내지 말라“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생즉필사 사즉필생'...한 놈의 왜군도 살려 보내지 말라“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2.11.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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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3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청소년들에 대한 역사.민족관 등 충과 효 제시"

[정성남 기자]뮤지컬컴퍼니A는 '생즉필사 사즉필생'(生則必死 死則必生) 정신으로 나라를 위해 영혼까지 바친 이순신의 명량대첩 그 이후의 전황과 노량에서 순국하기까지를 다룬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가 서울.대구. 밀양.사천.하동.양평 등의 시군 공연에 이어 오는 12월2일부터 3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무대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부산.거제.아산으로 연이어 공연된다고 23일 밝혔다.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는 명량대첩에서 단 12척의 배로 왜적선 130척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이후의 이순신 장군에 대한 삶과 노량해전까지의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를 뮤지컬이라는 무대언어로 새롭게 표현한 문화예술 작품이다.

이순신 장군은 임란 당시 나보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나라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내 맡긴 역사적 인물이자 호국공신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는 초대형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와 ‘돈 주앙’에서 풍부한 성량과 개성 있는 조연으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김성민 배우가 주인공 이순신 역으로 출연하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성민 배우는 내년 1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베토벤’ 에도 조연으로 출연하며 또한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에서도 팔순 노인인 어머니에 대한 눈물 어린 효심을 연기하여 그동안 수많은 관객을 울린 바 있다.

이와 함께 이순신 함대의 참모장 격인 김응암 역인 문지수 배우와 거제 현령 안위 역의 정성운 배우가 함께하는 수준 높은 3중창 등도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뮤지컬컴퍼니A는 ‘홍의장군 곽재우’, ‘별의여인 선덕’ ‘화랑의 혼 문무대왕’ 그리고 ‘이순신의 바다’를 전국적으로 히트시킨 역사뮤지컬 전문 제작사이며 최근 ‘뮤지컬박정희’를 제작하여 70여회 이상을 공연함으로서 많은 이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정다미 씨는 “임진왜란과 인연이 깊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 도시인 통영에서 공연을 갖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웅 이순신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노래와 춤, 음악, 연기가 복합된 한국적 뮤지컬 장르의 진수를 전해드리겠다”며 특히 이순신 장군에 대한 ‘생즉필사 사즉필생’의 충과 어머님에 대한 효를 더욱 더 극적으로 만들어 낸 작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컴퍼니 에이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은 교육적인 내용의 역사 창작뮤지컬로 어른은 물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나라사랑과 효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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