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을 지지층에서는 유승민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디어F가 21일 진행한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호불호를 묻는 여론조사(설문조사)에서 매우 싫다(극혐)를 선택한 투표가 무려 90%가 나왔다.
질문은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투표참여자는 1만 5천명이었다.
1위는 극혐 (매우 혐오)90%
2위는 비호감 5%
3위관심없다 3%
4위 호감1%
4위 매우 호감 1%
유승민 전 후보에 대해 극혐한다는 의견과 비호감이라는 의견을 합치면 무려 95%에 이른다.
박재균 미디어F 자문위원은 "우파 내부에서는 유승민을 국민의힘의 당론과 결을 달리하는 인물로 평가하는 의견이 많은 것 같다." 라고 분석했다.
미디어F는 매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여론조사(설문조사)를 실시하며, 결과는 어떠한 보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48시간 내에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미디어F 회원(구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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