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의 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30여 품목 소개 예정
전국 최초로 남대천 강변과 동호 해변을 동시에 달릴 수 있는 “2022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에 맞춰 행사 당일인 11월 13일 양양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한다고 양양군이 밝혔다.

양양군은 3천 여명이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를 맞아 참가자 및 관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남대천 인피니티 물놀이장 옆에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곰밭길 농원, 형준농원 등을 비롯한 농가 10개소가 참가하여 한과, 두부, 산채장아찌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과 전통주를 비롯한 양양의 대표 농특산물 3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양양의 대표 브랜드 ‘해뜨미’ 쌀을 이용한 김밥은, 생활개선 양양군연합회 에서 직접 만들어 타지역 참가자 및 관객에게 양양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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