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사회를 분열시키고 이간질하는 세력의 존재가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계 댓글 세력에 대해 철퇴를 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여론조작으로 국민을 선동하는 세력이 대한민국을 흔들게 놔둘 수 없다”며 “포털 댓글 작성자 국적표기. 포털 댓글 VPN(가상 사설망) 접속 차단”을 할 것을 제안했다.
실제로 온라인 상에서는 국적을 알 수 없는 세력들이 특정한 정치적 목적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중국인 또는 중국계로 보이는 댓글부대가 우리나라 포털사이트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욕설을 남발하고 패륜적인 댓글을 달면서 사회 분열을 유발하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이들은 주로 좌파 이념을 갖고, 대한민국 사회를 이간질 시키고, 다양한 방식으로 대한민국의 여론을 양극화 시키고 분열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녀 간의 이간질, 틀딱이라는 용어를 남발하면서 연령대별로 이간질을 해 온 것이 바로 이러한 외국 댓글 조작세력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뉴스 기사의 첫 댓글을 장악하고, 좌표를 찍고 좋아요 또는 싫어요를 누르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는 정권에 빌붙어서 여론을 조작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미지들이다.


여론을 조작하려는 외국 세력의 필사적인 노력이 엿보이는 이 사진들은 죄다 맞춤법이 틀리고, 상황에 맞지 않는 단어를 구사하고 있다. 즉 제대로된 한글 교육을 받지 못한 외국 세력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특히 중국계 유학생 또는 조선족인 경우 고급 한국어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맞춤법 실수를 남발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조선족들이 한글을 비교적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을 이용하여 특정 아젠다를 대한민국의 밑바닥 여론으로 둔갑시키고 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9000만 중국 공산당 지도 아래 조선족들이 한국 주요 포털·커뮤니티에 댓글을 작성해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라며 "북한의 경우 사이버 전사들 상당수가 연변에 나가 각종 벌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학생 김모(26)씨는 "중국인 조선족으로 의심 가는 댓글이 상당수 있다"며 "한국인도 아닌 외국인들이 작성한 글이 인터넷 여론을 주도해 전체 여론인 것처럼 여론을 형성하고 민심을 왜곡시켜 판단에 혼선을 줄 정도라면 시행해 볼만 하다. 실명제를 하자는 것도 아니고 딱 국적 정도만 표기하는 것은 검열의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정책과 여론에 중국인들이 어떤 식으로 개입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한편 김기현 의원의 댓글의 국적표기 발언에 대해 좌편향 언론으로 알려진 한겨레와 미디어오늘에가 신속하고 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화제다.
특히 미디어오늘은 외국세력이 국내 여론조작을 위해 댓글부대로 동원된다는 의혹이 "음모론"이라고 애써 주장하는 한편, 네이버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에서 작성된 댓글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점을 예를 들면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주장을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중국공산당이 운영하는 댓글부대가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시진핑 집권 초기에 양성한 1000만 중국 댓글 부대와 관련된 중국 측 보도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댓글 한 줄을 쓰면 금전적인 보상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는 "맘카페 등 국내 커뮤니티에는, 누가 봐도 동원된 것으로 보이는 여론조작세력의 흔적이 수도 없이 많은데도, 좌파 언론들이 댓글 조작에 대해 모르는 척 펄쩍 뛰는 것은 참으로 애잔하기 이를데 없다." 라는 반응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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