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실천 방안은 바로 걷기 운동, 아시아 생활 체육 기후 행동 선언 채택
아시아 생활체육 대표자들의 정상회의인 아시아생활체육연맹(ASFAA) 부산총회에서 ‘아시아 생활체육 기후행동 선언’이 채택됐다. 이번 협약은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 배출을 제한하고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게 위해 아시아 각국 대표들이 동의한 것으로, 세계 최초로 시행된다.
21일 ASFAA 30주년 기념식에서는 아시아 각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생활체육 기후행동 협약’에 서명을 하는 퍼포먼스가 연출되기도 했다.

홍완식 아시아생활체육연맹 조직위원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실천방안은 바로 걷기운동”이라며 ASFAA와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의 강령에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이 자리에 모인 대표들의 전체 동의로 ‘아시아 생활체육 기후행동 선언’이 채택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 국가 생활체육 대표들은 유엔 스포츠 기후행동협정이 정한 5가지 원칙에 의거해 탄소중립실천 생활체육활동을 전개할 것을 선언 및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는 한국미디어연합과 협약을 체결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에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총회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는 '탄소중립건기운동본부'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며, 시민들과 함께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 일대 4km 걷는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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