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합니다.

넘어졌던 곳에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날 4.15 총선 전 통합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당시 당을 위해 애쓰셨던 분들이 경선의 기회조차 갖지 못했고, 그 결과 당이 지금 이러한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 것을 뼈저리게 반성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그런 실수는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정권교체를 이뤄냈습니다. 그런데 지금 경제, 안보 모두 위기입니다.

당은 새 정부의 성공을 돕고,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하는데, 오히려 사분오열된 모습으로 국민께 실망만 드렸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해 나가려면 경험과 경륜이 있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저는 입법, 사법, 행정 3부 모든 분야의 최고책임자였습니다. 그 누구도 갖지 못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당대표가 되면 당이 하나로 뭉쳐 혁신을 이루어낼 것입니다.

강한 당을 만들어 정의를 세울 것입니다.

선거개혁도 이루어낼 것입니다.

‘교안이 형’이 되어 따뜻한 소통을 할 것입니다. 희망을 찾아드릴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를 도와 반드시 보수정권의 성공을 이루어내는, 빠르고 강한 국민의힘을 만들 것입니다.

저부터 과감한 결단의 사람이 되겠습니다.

나라와 당을 위해 해야할 일이 있다면 내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결단하며 이끌고 나아가겠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당,

여러분, 저와 함께 만들어 가시지 않겠습니까?

행동하는 정의, 저 황교안과 함께 해 주십시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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