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 9일까지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일원에서 ‘제17회 광릉숲축제’가 방문객 市 추산 약 3만여 명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인해 약 4년 만에 개최됐으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자연 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은 광릉숲의 비공개 숲길이 축제 기간에만 개방돼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지난 8일 열린 개막식에는 남양주시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해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과 수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으며, 개막 퍼포먼스와 가수 나태주, K-POP 태권도 시범단 케이타이거즈 등의 축하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남양주시 김길원 문화교육국장은 “1년에 딱 한 번 열리는 광릉숲을 시민 여러분들께 보다 의미 있게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정기후원 (만원/삼만원/오만원)
- 일시후원 또는 자유금액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