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인 전 KBS 아나운서가 8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 마련된 웨이브 다이빙존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의 주역들과  스페셜 미니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클래스 1'은 상위 1% 모범생 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 성장 드라마다. 박지훈은 시은을 연기한다. 최현욱이 수호로, 홍경이 범석으로 분한다. 신승호와 이연이 각각 가출팸 행동대장 석대, 가출팸에 속한 영이 역을 맡았다. 웨이브 관계자는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은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상영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면서 최고 기대작으로 등극했다”라며 “예매를 놓친 방문객들은 부스 방문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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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