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작전기동타격대 '드론테러 대비 합동훈련'(FTX)
구리경찰서, 작전기동타격대 '드론테러 대비 합동훈련'(FTX)
  • 고성철 기자
    고성철 기자
  • 승인 2022.09.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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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는 지난 27일 한국석유공사(구리지사) 인근에서  드론테러에 대비 구리경찰서 긴급현장상황반ㆍ경기북부경찰청 작전기동타격대 합동훈련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리경찰서는 지난 27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인근에서  드론테러에 대비 구리경찰서 긴급현장상황반ㆍ경기북부경찰청 작전기동타격대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사진=구리경찰서)
구리경찰서는 지난 27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인근에서 드론테러에 대비 구리경찰서 긴급현장상황반ㆍ경기북부경찰청 작전기동타격대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사진=구리경찰서)

이날 훈련은 대테러 초동조치팀장인 구리경찰서장이 긴급현장상황반과 작전기동타격대를 현장지휘ㆍ통제하며 드론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드론 수색ㆍ원점보전부터 테러범 검거까지 전 과정을 실전과 같이 훈련했다.
  
최근 드론을 이용한 테러가 국내외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훈련이다. 

최근 드론테러 피해사례를 살펴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정유회사 아람코의 정유시설이 드론 10대의 공격을 받아 피해를 입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중요시설인 한빛원전 인근에서 8차례나 드론을 띄운사람을 경찰이 적발되어 시설 안전ㆍ보안에 문제가 되고 있다. 
구리경찰서는 이처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드론테러에 대비한 대테러 훈련으로 실제 테러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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