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애국동지회,"10월 3일, 부정선거 진상규명 집회가 열립니다."
ROTC 애국동지회,"10월 3일, 부정선거 진상규명 집회가 열립니다."
  • 이준규
    이준규
  • 승인 2022.09.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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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ROTC 애국동지회가 부정선거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에 참석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냈다. 

오는 10월 3일 개천절에는 행진 위주의 집회를 개최하며 자세한 일정은 곧 공개한다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대한민국 ROTC 애국동지회 김재수 회장의 글 전문이다. 

애국동지 여러분

10월 3일 개천절 집회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가능한 한 많이들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많은 애국 시민단체에서 다양한 주제로 여기 저기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 현실에서 일부 동지들께서 연일 열리고 있는 집회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아쉬워하고 있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다양한 우파 집회에 관심을 갖고 호응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대한민국 ROTC 애국동지회>라는 단체의 이름으로 모두 따라 다니기는 현실적으로 힘든 일이기에, 우리가 단체의 이름으로 참여하지 못하지만 각자가 관심 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집회에는 개인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5년간 우리 ROTC 애국동지들은 어떤 반대 급부도 바라지 않고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구국의 일념으로 문재인 주사파 독재정권에 맞서 투쟁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힘겨운 투쟁이 정권 교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기적같은 정권 교체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는 우리들의 염원에 대한 하늘의 대답이라는 생각까지도 듭니다.

우리는 윤석열 정권 출범에 앞서 <문정권 5년의 적폐를 완전히 청산>하는 것과 <부정선거 진상규명을 통한 공정선거 시스템 확립>이라는 두 가지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우리의 요구 중에 문재인 주사파 독재정권의 적폐 청산 문제는 친중.종북 좌파들과 사이비 기득권 세력들의 거센 저항과 반대 공작이 예상되지만, 범죄자들 척결에 누구보다도 전문가인 윤석열대통령과 한동훈법무장관등 현정부를 믿고 칼자루를 쥐어 준 이상 기다려 보는 지혜를 발휘하여 계속 맡겨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4.15 부정선거 진상 규명 문제는 거대 야당과 기득권 정치세력들의 반발이 우려되는지 뒷전에 밀려 관심도 없는 듯한 실태입니다.

지난 2020년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 직후 개표 결과가 조작되었다는 의심이 드는 다양한 징후가 발견되었고, 그 의심은 결국 선거무효소송을 위한 재검표 과정에서 “배춧잎 투표지,” “일장기 투표지,” “화살표 투표지,” “빳빳한 신권 뭉치”등 기표장과 개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조작의 증거들이 발견되면서 시실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선거법상 180일 이내에 종결하게 되어 있는 선거무효소송을 2년넘게 지연시키던 대법원은 지난 7월 28일 명백한 증거물을 앞에 두고도 “415 총선에서 부정선거나 개표조작이 없었다”는 무도한 판결을 하였습니다.

공명정대한 선거 절차의 확립은 그 자체가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10월 3일 개천절의 부정선거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통하여 이 주제의 불씨를 계속 살려나가야 합니다.

우리 ROTC 애국동지들은 지난 겨울 혹한의 눈보라 속에서도, 그 더웠던 한여름에도 함께 강남 역을 누볐던 동지들이 아닙니까?

문정권하에서의 반정부투쟁은 희생도 각오한 것이었지만 정권을 찾아온 지금은 현정부에게 힘을 더해 주고 좌파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성격의 집회이기 때문에 마음의 부담이 과거보다는 훨씬 가벼운 것도 사실입니다.

쾌청한 가을 날씨가 예보되고 있는 이번 10. 3 집회는 종전의 형태와 달리 연설 등의 순서는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우리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시가 행진 위주의 집회가 될 것입니다. 이날 하루 만사 제쳐두고 추후 공지될 집회 계획에 따라 함께 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2022. 9. 26.

대한민국 ROTC 애국동지회 회장

김재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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