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에게 장악당한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KBS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이 민감한 문제에 대해 정치적으로 편향된 인물만을 데리고 방송을 진행해 물의를 빚었다.
최영일의 시사본부 라는 KBS1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9월 23일 ,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인 발언 논란과 관련해서 초대손님 두명과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문제는 이들이 모두 정치적으로 좌편향된 인물 또는 좌편향된 언론사 소속이었다는 점이다.
KBS 최영일 진행자는 윤 대통령의 "이 **" 발언과 "바이든" 발언에 대해 의견을 묻는 질문을 던졌는데, 이들은 이구 동성으로 자신들의 편향된 의견을 제시하면서 대통령과 정부 여당을 비판했다.
반대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엄연히 존재하고, MBC의 정언유착 의혹도 불거진 상황에서, KBS는 정규프로그램과 유튜브 별도 영상을 제작해서 마치 대통령의 비속어와 바이든을 향한 조롱을 기정사실화 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세뇌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문제는 이렇게 편파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게스트가 두명이 나오고, 반대 시각을 갖고 있는 게스트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날 나왔던 게스트는 성공회대 최진봉 교수와 한겨레 신문 김완 기자였다. 이들은 최근 언론에서 특정 정치성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발언이나 기사를 썼던 인물들이다.
KBS 자체도 이미 민주노총 노조원들이 요직을 장악해서 좌편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게스트를 모두 좌편향 인사로 구성하여 편파 방송을 했다는 비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전문가들은 "국민들은 이런 방식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세뇌되고 선동당한다." 라면서 "방송국이 중립을 지키고 게스트를 선정할 때도 균형있는 배분을 해야 한다." 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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