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배드보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쟁반대'와 평화를 위한 작품 기부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쟁반대'와 평화를 위한 작품 기부
  • 정현호
    정현호
  • 승인 2022.09.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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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이자 EDM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배드보스가 최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방문해에 자신의 ‘전쟁반대'와 평화를 위한 작품 Не бійся(Don't be afraid)를 기부했다.

 

 

팝아티스트이자 EDM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배드보스가 최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방문해에 자신의 ‘전쟁반대'와 평화를 위한 작품 Не бійся(Don't be afraid)를 기부했다. 

이날 진행된 기증식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드미트로 포노마렌코와 우크라이나 미술작가 마리가 함께 참석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는 "좋은 의미의 작품을 기증받아 기쁘고 많은 한국인들이 관심을 가져주어서 고맙다"고 전했으며 배드보스 작가는 "어서 빨리 전쟁이 끝나고 우크라이나에 다시 평화가 찾아오기를 간절이 바랍니다"라고 화답했다.

배드보스는 지난해 6월 데뷔해 첫 개인전에서 앤디워홀 ’32개의 캠벨수프’를 오마주한 ’30개의 리챔’으로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냄과 동시에 작품 판매가 2000만원을 기록해 남다른 신인 작가 파워를 보여줬다.

특히 작품 판매가 2000만원 전액을 기부해 주위에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 밖에도 한국 최초로 팝아트 달마를 선보여 통도사, 봉은사, 조계사에 소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 외에도 최근 서강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도 배드보스 팝아트가 소장 되어져있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배드보스는 EDM 아티스트이자 드라마 음악감독 및 대중음악 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현재는 아름다워’, ‘오! 삼광빌라’ ‘막돼먹은 영애씨’ 등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작사, 작곡하며 뮤지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더불어 지난해 신일본 미술원이 주최한 국제 미술 공모전 ‘신원전’에서 동상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장상 수상해 글로벌 작가로서도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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