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251) 북한 핵에 침묵하는 민주당
[황교안의 손편지] (251) 북한 핵에 침묵하는 민주당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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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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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보다 더 중한 것이 어디있겠습니까?

북한 김정은은 ‘공화국 핵무력 정책에 대하여’라는 법을 채택하면서 ‘핵 선제 타격’을 명문화했습니다.

김정은 등 수뇌부가 공격받을 경우 자동으로 핵 공격을 하고 공격이 의심만 돼도 핵 타격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멋대로 핵을 쓰겠다는 것입니다.

김정은의 피해망상만으로도 핵으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한반도의 안보 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는데, 백척간두의 위기 상황에서 민주당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제1야당은 이재명 살리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고 국가 안보 위기에는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국민의 생명에는 정말 아무 관심이 없는 것인지 민주당 대표 이재명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동안 김정은의 위장 평화쇼에 놀아난 민주당은 ‘핵 선제 타격 법제화’ 소식이 전해진 지 사흘이 지나도록 공식 논평 하나 내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놀아난 것이 아니고 같이 만들어간 것이지요.

민주당이 북한의 쇼에 속았는지 우리 국민을 속였는지는 국민께서 잘 아십니다.

이 지경이 되도록 북한 핵을 고도화시켜 놓은 문재인 정권은 반드시 그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 그것이 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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