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의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란 일반 아파트 청약과 달리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남은 동호수를 선택해서 분양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 지역과 청약통장, 주택소유 유무에 상관없이 원하는 동·호수 선택 후 계약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의 분양가는 4억3,400만원부터 5억2,900만원에 책정됐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최연접지인 불로지구에 들어서며 김포시와도 인접해 더블생활권 입지를 가진다. 이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뿐 아니라 신도시 조성에 따른 후광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호재도 이어진다. 인근에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2023년~2024년 중 순차적 개통 예정)가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인천 검단(마전동)을 시작으로 검단~일산을 연결하는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구간)도 예정(2025년 준공 예정)됐다. 또, 계양~강화간 고속도로(2024년 착공)도 예정으로 향후 개통되면 국도 48호선 및 김포한강로 교통 완화로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여 수도권 외 타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철도망 신설도 예정되어 있다.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2024년 개통 예정)이 공사 중에 있으며,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은 ‘제4차 대도시권광역교통 시행계획(2021~2025)’으로 확정된 바 있다. 이는 인천 2호선 독정역에서 검단 불로지구를 거쳐 걸포북변역(김포경전철)과 킨텍스역(GTX-A), 주엽역(서울 3호선), 일산역(경의중앙선), 중산지구(경기도 고양시)를 잇는 노선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오는 10월 완료하고, 이후 연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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