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 개막작 "코다(CODA) 공개"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 개막작 "코다(CODA) 공개"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22.09.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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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의 가을밤을 진한 감동과 여운으로 채울 예정
영화 코다 COD[사진=대덕문화관광재 ㅗㅇ]
영화 코다 COD[사진=대덕문화관광재단 제공]

[김현주 기자]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이 오는 오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3일간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개막작을 공개했다.

개막작 <코다 CODA>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가 어느 여름날, 우연히 노래와 사랑에 빠지면서 꿈을 향해 달리는 감동 가득한 뮤직 드라마로 그래미 2관왕에 빛나는 <라라랜드>, <물랑 루즈>의 천재 음악감독 '마리우스 드 브리스'의 참여로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또한 <코다 CODA>는 2021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역사상 최초로 US 드라마틱 부문의 최고상인 심사위원대상, 관객상, 감독상, 앙상블상까지 모두 수상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으며, 올해 개최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최고 영예인 작품상에 이어 각색상, 남우조연상 등 3관왕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렇게 훌륭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극장 상영기간이 짧았던 이유로 많은 관객들이 큰 스크린에서 영화를 제대로 접해보지 못한 상황이다. 

개막작 <코다CODA>는 9월 30일(금) 오후 7시,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중앙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농인 가족과 청인 코다의 현실적이면서도 희망 가득한 감동 스토리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짙은 여운과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며 영화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대청호반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영화 <코다 CODA>의 감동과 여운을 함께 하고 싶으신 분은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개막작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한편, 9월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3일간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는 국내 단편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20편, 비경쟁부문 장편 4편, 대청호 시민영화학교에서 제작한 시민영화 ‘웨딩드레스’ 등의 영화상영과 함께 다양한 음악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 관련 문의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dgff.org)와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대덕문화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042-936-2400)등을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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