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은 8월 30일, 도안 반 비엣(Doan Van Viet)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예방하고, 오는 12월 20일~22일 하노이에서 한°베수교 30주년 기념 "하노이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CICON Hanoi 2022" 개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1992~2022)을 맞이하여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양측은 '하노이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CICON Hanoi 2022' 에 관한 여러가지 내용에 합의했다. 

코리아씨이오서밋과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의 만남은 베트남 문화부와 오랫동안 교류를 해왔던 장현진 전주대학교 교수가 역할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봉규 이사장은
도안 반 비엣(Doan Van Viet)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이 많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고, "최근 몇 년 동안 문화 및 관광의 협력관계가 강화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이사장은 "오는 12월 20~22일 하노이에서 한°베수교 30주년기념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CICON Hanoi 2022'을 개최하자"고 제안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원할한 행정적인 협조와 지원, 그리고 민간기관의 소개를 요청했다.   

박 이사장은 협력 사항으로 세가지 사항을 제안했는데,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으로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CICON Hanoi 2022' 를 공동 개최하자. □'CICON Hanoi 2022'를 기념하고, 한국대표단 격려를 위해 베트남 주석 및 총리를 접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한다. □코리아씨이오서밋(KCS)과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간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실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자고 말했다. 

도안 반 비엣(Doan Van Viet)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세계 각국과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을 만나 기쁘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수교 30주년이 지난 지금, 한국과 베트남은 거의 모든 분야, 특히 문화관광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양국은 중요한 파트너가 되었으며 두 나라 국민들 사이의 애정과 이해, 지지는 나날이 공고히 되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추진하기 위해 양국이 문화 관광의 전략적 협력을 구체화하여 한국°베트남의 문화관광 발전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화산업발전에 대한 상호 지원이다."라고 말했다. 

비엣 차관은 특히,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및 외교부와 협력하여 더 많은 기념 활동을 논의하고 개최하여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공고히 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안 반 비엣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하노이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인 'CICON Hanoi 2022' 개최에 대한 박봉규 이사장의 제안에 동의하고,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리아씨이오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뿐만아니라, 비엣 차관은 함께 동석한 응웬 프엉 호아(Nguyen Phuong Hoa) 국제협력실 실장에게 이를 협조하고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박봉규 이사장은 8월 29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 박노완 대사를 예방, 'CICON Hanoi 2022' 개최에 관한 행사개요를 설명하고 정부의 행정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코리아씨이오서밋은 'CICON Hanoi 2022'를 개최에 이어, 금년 12월 22~24일엔 호치민에서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호치민 2022'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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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