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2일부터 시민들의 심야 귀가를 위해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 간 운행 중인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가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경기도가 준비해 추진하는 광역버스 심야 연장 운행 시범사업의 하나로, 의정부시는 출퇴근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민락‧고산지구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인 G6000번, G6100번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심야버스 노선 번호는 기존 공공버스 노선 번호 뒤에 ‘N’을 부여한 G6000N번, G6100N번이다.
의정부 기점을 기준으로 한 운행 시각은 양 노선 모두 23:30, 24:00이고, 잠실광역 환승센터 기준 출발 시각은 G6000N번(24:25, 24:55), G6100N번(24:30, 01:00)이다. 심야 연장 운행 횟수는 각 노선 하루 왕복 2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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