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술 학교을 통해 교육 받을 수 있게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심리학 교육과정을 보유한 지그문트 프로이드 석사 과정 프로그램이
한국 예술 학교을 통해 교육 받을 수 있게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지그문트 프로이드 예술치료센터 한국 유치를 위해 한국예술학교 공성민 교장과 조재윤 학과장은 2020년 초 비엔나에 위치한 지그문트 프로이드 대학을 방문해 현지 이동욱 교수와 함께 예술 심리 ‘아트테라피’ 과정을 한국에 제공하고 석사 학위를 진행할수 있는 교육 협약을 현지에서 체결하였다.
한국예술학교는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로 인해 프로이드 대학의 교수와 한국의 학생들 한국과 비엔나를 오고 가지 못해 2년간 시작도 못하다가 이번 가을 학기부터 본격적인 시작을 준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그문트 프로이드 대학교 알프레드 프리츠 총장은 ‘지그문트 프로이드 대학의 예술치료, 아동심리 프로그램을 한국예술학교에 개설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프로이이드 대학은 심리 과학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척한 유일한 세계적 교육기관이다. 한국예술학교와의 협업으로 심리분야의 원조이자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본교의 교육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심리학, 심리 치료학, 예술 치료학, 의학 전공의 학과들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대학이며 교수들과의 자유로운 토론, 친밀한 개인적 소통, 다양한 실습 기회가 보장되어 매우 수준 높은 교육을 하고 있는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비엔나, 밀라노, 파리 그리고 브레겐쯔에 분교를 두고 있다.
이번 한국 예술학교를 통해 학습할수 있는 교육 과정은 예술 치료학이다.
예술 치료학은 사회의학적, 예방의학적, 재활의학적, 심리학적, 그리고 정신 요법적인 부분에서 독립적인 치료방식을 연구하는 학과이다. 치료과정에서 그림, 조각 또는 그래픽을 통해 환자의 심리내부적 경험을 찾고 치료자와 환자의 협력안에서 새로운 사회적 표현형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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