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민 칼럼] [5] 바로 지금이 나라 살려낼 타이밍
[신창민 칼럼] [5] 바로 지금이 나라 살려낼 타이밍
  • 신창민
    신창민
  • 승인 2022.08.22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시대 우리나라 흥망은 한마디로 부정선거 지속 여부에 달려 있다.

부정선거 발본색원은 바로 지금이 유일한 타이밍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그동안 부정선거 척결로 들어가는 입구에 여당대표라는 자가 부정선거 말하면 종양이라 하는데 대통령이 젊은 당대표와 다투는 모습을 보일 수 있었겠나? 이제 이준석은 지나간 인물이 되었으니 윤통은 이 때 실기하지 말고 부정선거 척결 의지를 확실하게 천명하고 실행에 들어갈 최적기이다. 여론 조작에 따라 20%대로 내려갔던 윤통의 지지율이 그나마 30%대를 회복하기 시작하였다 하여 자칫 방심하게 되면 지난 정부 세력들은 다음 총선 전이라도 손쉽게 윤통을 끌어 내리는 작업을 거쳐 적당한 시기에 탄핵의 횃불을 높이 쳐들 수도 있다. 설령 이 국면에서 살아남는다 해도 다음 총선에서 지난 총선 때 보다 더 다듬어진 수법으로 190석 정도 만들어 낸다면 윤통을 하야시키는 것은 잠깐이다. 그리고는 오히려 의기양양하게 개헌까지 들어갈 심산일 것이다, 민주당측 김진표 국회의장은 벌써부터 국민투표 없이 개헌하자고 군불을 때고 있는 것을 본다. 무엇으로 개헌? 부정선거로 얻은 의석수 확보가 그들의 해결책이다.

이준석이 이제 흘러갔으니 황교안 부방대 대표가 당으로 다시 가까이 가면서 특검 임무를 수행 할 수 있게 되면 혼돈 속으로 빠져 가는 나라를 확실하게 다시 살려 낼 수 있겠다. 또한 부정선거 온상인 전자개표기 방식과 사전선거 제도 폐지 그리고 수개표 방식 회귀로의 제도 개선도 병행되어야 한다.

윤대통령은 그 과정에서 선관위 내부 상하 통틀어 총체적 전면 개편과 민노총 휘하 언론노조를 혁파하여 나가는 강력한 행보도 필수이다.

이상의 모든 것을 현재의 정치 구도 변곡점에서 반드시 실행에 옮겨야 한다. 이때를 놓치면 문재인, 이재명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도 할 말 없게 된다. 이것은 실제상황이다.

그리고 선관위는 여론조사 기관들을 음으로 양으로 통제하고 있으며 여론조작은 고질화 되어 있다. 이러한 여론 조작은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로 바로 연결 된다. 여론조사에서 만들어 낸 자료를 모든 신문 방송에서 팩트로 여기며 그대로 퍼 나른다. 윤정부 전복 세력들이 원하는 대로 대통령을 하야시킬 수 있는 구도는 이미 구성되어 있는 셈이다.

중앙선관위 영향 하에 있는 여론조사 기관들이 윤통 지지율을 수시로 오르락내리락 조작하고, 이를 민노총 휘하에 있는 언론노조 통제를 받는 대다수 신문 방송들이 다투어 계속 퍼 나르면 어느 순간에 임계점을 넘어설지 아무도 모른다.

또한 민노총 자체도 노동자 단체로 보면 완전 착각이다. 그들은 반미와 미군철수를 강도 높게 외친다. 그들을 그대로 두면 나라가 통째로 무너질 수도 있다. 이들이 국민들 정신 상태를 무너지게 만들면 나라는 소멸의 길을 걷는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이 통째로 박살 내놓은 나라를 하나하나 자유민주, 시장경제, 법치의 세계로 다시 제대로 힘들여 다듬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민노총과 언론노조, 선관위와 그 휘하 여론 조작 회사들, 공산사회주의 지향하는 민주당 등 국가 전복 세력들이 또다시 준동하기 시작하면 윤통이 지향하는 정상적인 국가는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

이런 불안정 속이지만 윤대통령은 과거사를 넘어서 자유민주, 시장경제, 법치의 세계를 향하여 말 그대로 목숨 걸고 구국의 영웅이 되어 주기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요컨대 ①4.15부정선거 척결작업 사실대로 실효성 있게 즉각 개시, ②지난 정부 선관위 조직 총체적 전면 교체, ③민노총-언론노조 지배 관계 단절, ④민노총 본연의 목적 범위 일탈하여 반국가 행위시 추호의 관용도 없이 곧바른 대처가 필수 이다.

결론적으로 정상적 국가로 가는 정체성을 확고하게 지켜내야 윤대통령도 살고 나라도 산다.

칼럼니스트 소개 

 신창민

중앙대 명예교수(‘통일은 대박이다’ 저자)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