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8월 안에 지역 내 무단투기 쓰레기를 모두 소탕하라!
용산구, 8월 안에 지역 내 무단투기 쓰레기를 모두 소탕하라!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22.08.19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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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동사무소, 대행업체 합동 점검 나서
무단투기 쓰레기, 저지대 침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해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8월 한달 간 무단투기한 쓰레기 소탕 작전을 실시, 깨끗한 골목 만들기에 나섰다.

오랜 기간 동안 상습적 무단투기로 인해 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주민 불편을 야기한 쓰레기를 소탕하기 위해 구청과 동 주민센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힘을 모은 것. 합동 정비에 앞서 동별로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미리 접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 지역적 특성과 무단투기 주요 원인 등을 파악, 특별관리가 시급한 지역 94개소를 선정하기도 했다.

용산구 대사관로6가길 일대 무단투기 일제 수거 현장(사진:용산구청 제공)

박희영 구청장은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은 의외로 작은 일상에 있다"며 "특히 골목길 스레기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해결될 문제인 만큼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무단 투기 일제 수거 후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현재 골목청결지킴이(동별 3~6명), 무단투기 단속전담반(전담요원 5명)을 운영중이다. 단속 전담반은 무단투기가 많은 동을 우선적으로 단속하고 있고,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모니터링과 순찰도 강화했다.

수거 전(사진:용산구청 제공)
수거 후(사진:용산구청 제공)

지난 수도권 집중호우 사태에서도 드러난 바와 같이, 무단투기한 쓰레기는 배수로를 막아 저지대 도로 및 주택의 침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지역 내 쓰레기 정비는 집중 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적절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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