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尹 100일 “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국민’ ... 국민 응원 질책 겸허하게 새길 것”
국민의힘, 尹 100일 “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국민’ ... 국민 응원 질책 겸허하게 새길 것”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2.08.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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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금희 의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금희 의원

[신성대 기자]국민의힘은 17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과 관련해서 “윤석열 정부 취임 100일, ‘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오직 국민’이다.”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정부로 정권교체를 이뤄주신 국민들의 선택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동시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지난 100일간 대내외적 경제·안보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고 여소야대의 어려운 정치상황에서도, 정권교체를 이뤄주신 국민들의 열망과 기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100일은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정책에 집중해 왔고 앞으로도 추진해 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늘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기조하에 추진해온 경제정책과 세제의 정상화,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산업 육성, 법과 원칙에 입각한 노사문화 등 지난 100일 동안 추진해온 주요한 국정과제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국민께 소상히 설명드렸다.”고 부연했다,

또한 “대통령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욱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주력하고, 국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새로운 정부는 ‘이념’이나 정치적 유불리가 아닌, 철저히 ‘국민’과 ‘국익’에 기반한 국정 운영 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여론조사 민심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국민의 뜻에 벗어나지 않도록 국민의 뜻을 살피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임을 강조한 것처럼, 국민들의 응원과 질책 모두를 겸허하게 마음속에 새길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국민을 위한 국정과제를 이행해가겠다.”며 “응원과 지지에는 자만하지 않고, 합리적 비판에는 더욱 겸손하게 초심을 잃지 않으며 국민 속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점을 약속드린다.”고 주장했다.

양 원내대변인은 논평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날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인적 쇄신안이 담기지 않은 데 대한 아쉬움이 있다’는 질문에 “이를 명확하게 밝혔으면 좋았겠다는 의견 있지만 대통령 취임 이후 유례없던 세계적 퍼펙트 스톰이 왔고 코로나 위기가 계속돼 대통령이 국정운영에서 이를 극복하는 데 가장 많은 부분 할애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존 정부가 했던 것처럼 캐치프레이즈에 의한 정치가 아닌 근본·실질·민생과 관련된 현실적 정책에 기반해 정치를 펼치겠다고 했고, 이를 챙기고 있다”며 “어려움이나 위기는 하루아침에 극복될 문제가 아니라 정책 효과가 나타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어 국민이 넓은 마음으로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 지지율 하락에 대한 진단을 내리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양 원내대변인은 “진단을 내리지 못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휴가 기간 다방면으로 많이 고심하고 생각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또한 인적 쇄신에 대해 “사람을 금방 바꾸는 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지 (싶다)”며 “지금 인적 풀을 보강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능력 갖춘 분을 찾으면 교체하는 식으로 시간 갖고 할 것”이라고 봤다.

이날 오후 예정된 이준석 전 당대표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관련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양 원내대변인은 “95% 이상 인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지만 당 법률지원단 통해 인용에 어떻게 대처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비대위가 해체되는지 질문에 “비대위 자체가 정당성을 잃어버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문제가 되는 절차만 다시 갖추면 된다’는 답변이 있었다고 전해 들은 후 “법률 전문가 아니다 보니 비대위원장이 판사출신에 5선의원이시니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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