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국민의힘은 9일 세계 7번째 달 탐사국이 될 ‘다누리’ 발사와 관련해서 “심우주 시대의 개막, 대한민국 첫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 발사를 축하하며 우주강국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헀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탐사선 다누리에 관한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과 함께 ‘다누리’의 자랑스런 발사를 축하하고, 앞으로 5개월 동안의 달 탐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다누리’가 임무를 마치게 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로 달을 탐사한 국가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누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우주인터넷 통신을 시험하고, 가려진 달의 뒷면을 탐사한다는 측면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 원내대변인은 또 “미항공우주국 나사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참여 등 우주개발 선진국들과 공동협력을 통해 세계 우주 탐사 발전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도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오늘의 역사적인 ‘다누리’ 발사는 앞으로 지구 궤도를 벗어나 우주 영토를 갖게 된다는 원대한 의미와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다누리’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 꿈과 도전이 계속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국민의힘은 우주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위해 항공우주 산업을 미래의 혁신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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