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상징물, 랜드마크를 디지털 창작물로 제작한 시민작품 총 17팀(46개 작품) 선보여
- 갤러리 내 작품 설명을 클릭하면 링크를 통해 NFT 작품 구입 가능
- 8.1.(월)~8.8.(월) 1주일 간 SNS 후기/퀴즈 이벤트로 상품도 지급
[정욱진 기자]서울디지털재단은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8월 1일(월)부터「디지털서울 NFT 공모전」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메타버스 가상갤러리는 시민 누구나 URL주소(https://bit.ly/3cIiR1F)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 설명을 클릭하면 NFT 작품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가상갤러리는 총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서는 공모전 수상작 상세 관람이 가능하고, 2층에서는 NFT 발행 교육 영상과 서울디지털재단 홍보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작품설명(텍스트)를 누르면 작품소개와 함께 NFT를 구입할 수 있는 주소가 나타난다. 민팅한 NFT는 각 플랫폼에서 가상화폐로 구매가능하다.
수상작은 지난 6월「디지털서울 NFT 공모전」에 제출한 시민들의 작품으로, 서울시 상징물과 랜드마크를 이미지, 영상 등 디지털 창작물(NFT작품)로 다채롭게 표현한 총 17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3팀 등이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서울, 그때도 지금도 내일도>로, 작가가 직접 유화로 채색한 그림 위에 3D 모션 그래픽 작업을 더해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표현한 영상 작품이다.
우수상은 gif 애니메이션으로 픽셀화된 서울의 모습을 나타낸 <Pixel Seoul Land>, 낮과 밤의 서울의 풍경이 교차되는 영상을 제작한 <The Upside Down Seoul>, 한국의 전통인 책가도 안에 서울의 상징물과 랜드마크가 나타나는 작품인 <Chaekgado with Seoul>이 선정됐다.
가상갤러리를 감상한 시민들은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SNS에 관람 후기를 게시하고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월 26일(화)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메타버스를 선도하는 서울시가 시민에게 디지털 신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대상 1팀에게는 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 3팀은 각 상금 50만원을 시상했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 모두에게 NFT 발행 지원금 1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말 열리는 서울시의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하반기부터 ▴메타버스 서울 윤리 가이드라인 발표 ▴3D 오브젝트 공모전 ▴메타버스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8월 11일,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의 안전하고 건전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서울 윤리 대원칙’ 중간 연구 결과에 대한 세미나․포럼을 진행한다.
○ 메타버스 서울의 콘텐츠 강화를 위해 ‘시민창작 3D 오브젝트 공모전’과 ‘반려동물과 도시 문제해결을 위한 시티즌 콘텐츠 제작’을 추진한다.
○ 연말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 이벤트 개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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