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4.15총선은 부정선거였다고 판결할 것" 우세 

파이낸스투데이 & 국투본(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가 여론조사기관전문기관인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2022년 7월 13일(수), 전국 18세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15총선과 3.9대선 등에서 나타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4.15총선의 부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보수층 성향의 32.6%가 "부정선거가 있었다", 20.3%가 "중립", 47.1%가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여론조사에 이어, 여전히 보수층 내에 4.15총선에 대한 부정선거의혹이 상당히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최근 3.9대선에서 보수당의 윤석열 후보가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층 내에, 지난 4.15총선에 대한 부정선거 진상규명를 원하는 세력이 여전히 다수 존재한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4.15총선의 선거무효소송 판결을 앞두고, 부정선거가 있다고 믿는 응답자의 무려 43.5%가 "대법원이 부정선거 판결을 내릴 것"으로 응답했다. 이는 "부정선거가 아니였다"라고 판결할 것으로 보는 비율인 37%보다 6.5%포인트 높은 수치다. 그만큼 대법원의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응답자의 72.7%가 중앙선관위는 여전히 중립적이지 않다고 응답했으며, 부정선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전투표를 손봐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3.9대선에서도 부정선거가 있었는지를 물었는데, 예상외로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6.6%에 달했다. 이는 대선의 결과에 상관없이 보수층에서는 여전히 부정선거 의혹이 상당수 존재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표본수 1000명이었고 응답률 3.9%, 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 %p이었다. 표본추출방식은 인구비례에 의한 지역·연령 할당 무작위 추출법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전화조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세부적인 여론조사 결과이다. 

"올해 3.9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 부정이 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없었다고 생각하십니까?"  

"2020년 4.15 국회의원선거에서 선거 부정이 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없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 

2020년 4.15 국회의원선거에서의 선거 부정 여부

귀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를 중립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부정선거의 가장 큰 증거는 무엇입니까?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가장 먼저 무엇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윤석열 정부가 부정선거에 대해 조사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선거에 있어서 다음 중 어느 가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부정선거가 없다고 믿는다면) 이유는 무엇입니까?

 

마지막으로 선생님의 정치 성향은 어디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십니까?(1~2 로테이션)

(4.15총선에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답한 응답자만을 대상으로 세번째 이후 질문 진행/ “없었다”고 답한 응답자만을 대상으로 마지막 질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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