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KS, 디지털뱅크 솔루션 세이셸 진출한다”
“다윈KS, 디지털뱅크 솔루션 세이셸 진출한다”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22.07.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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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핀테크 전문 기업 ㈜다윈KS(대표 이종명)는 인도양 서부에 위치한 세이셸 공화국에 디지털뱅크 운영을 위한 ‘Dpec Platform/DP’ 솔루션을 공급한다.

세이셸은 약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양 서부의 공화국으로 수도는 빅토리아이며 화폐는 세이셸 루피이다. 개발도상의 혼합형으로 특히 관광에 대한 의존도가 대단히 높은 국가이다. 디구에, 마헤섬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하다.

세계 많은 국가에서 블루카본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국가 세이셸에서는 ‘푸른 연대, The Blue Bond’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 실천과 수경재배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ESG(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해양 및 어업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2018년 10월 세계 최초로 1500만달러의 블루본드를 발행했고 조달한 자금을 해양 생태계 보호와 오염방지에 사용하고 있다.

좌/ James Michel Foundation CEO Debbie Monthy, 우/ 다윈KS Co-Founder Bruce Jeong
좌/ James Michel Foundation CEO Debbie Monthy, 우/ 다윈KS Co-Founder Bruce Jeong

 

다윈KS의 Co-Founder 브루스정은 지난 2일 세이셸 대통령 재단 James Michel Foundation의 대표 Debbi Monthy와 현지에서 미팅을 갖고 다윈의 Digital ATM, QR Pay solution이 세이셸 금융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금융 서비스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빠른 시간 내에 다윈이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의 블록체인 핀테크 기술을 도입하여 내외국인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중남미 니카라과 최초의 디지털은행에 관련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노하우가 있어 빠르면  올해 내에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다윈KS는 지난 해 12월, 서면 부산금융센터에 위치한 애큐온저축은행에 디지털ATM(DTM/Digital autoTeller Machine)을 설치하고 비대면 환전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금융 기관과 핀테크 기업의 콜라보 국내 최초의 사례로 기록됐다.

좌: 애큐온저축은행 서면금융센터 설치,  우: NICARAGUA LACENTRAL, S.A. (디지털은행) 설치 예정
좌: 애큐온저축은행 서면금융센터 설치, 우: NICARAGUA LACENTRAL, S.A. (디지털은행) 설치 예정

다윈KS 이종명 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비대면 본인확인(KYC/Know Your Customer) 인증과 자금세탁방지(AML/Anti-Money Laundering) 솔루션, 고도화된 다국적 외환 지폐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다이렉트 환전 및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DTM 설치, 운영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라고 말하고 ”지난 11일 역사적인 CABEI (중미경제통합은행/Central American Bank for Economic Integration) 한국 사무소 오픈 기념 한-CABEI 협력 포럼에 발제자로 참여하여 중남미 니카라과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뱅크 플랫폼 공급 사례를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중남미 주변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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