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태극기가 바람에'...7월21일~31일 공연
연극 '태극기가 바람에'...7월21일~31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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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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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뢰의 구성원들 정말 구원을 원하는가?

[편집국]연극 <태극기가 바람에>가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이 연극은 최근 대학로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성우 작가의 희곡이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은 정말 구원을 원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극단 무아지경과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극발전소301 김성진 연출이 맡게 되면서 그들의 행보가 기대되는 연극이다.

극단 무아지경은 연극 <물고기 남자>를 통해 물질 만능주의 세태를 비판하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을 뿐 아니라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연극 <허스토리>를 통해 신예극단으로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연극 <화진포>, <너무 놀라지 마라>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하며 극단의 입지를 굳혔다.

연극 <태극기가 바람에>는 세상을 경멸하며 지하에서 노숙자로 살아가는 태극기 노인에게 스스로를 안기부요원이라 칭하는 젊은이가 나타나 007가방을 내밀며 “애국하시겠습니까?”라는 제안을 하며 시작된다.

현재의 한국 사회를 사는 우리는 온갖 종류의 증오를 목격한다. 편견, 차별, 비하, 혐오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지만, 이는 사실 타인에 대한 증오다. 자유, 평등, 박애를 기반으로 하는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근본이념에도 불구하고 증오는 점점 더 확대재생산 되어 가는 듯하다. 연극 <태극기가 바람에>는 여러 가지 상황 등을 통해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진정으로 구원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연극 <태극기가 바람에>는 신현종, 김나윤, 서은지, 윤관우, 허동수, 이진샘, 장재희, 유비 배우가 무대를 채운다.

한편 태극기가 바람에 신성우 작가는 "지금 여기의 한국 사회를 사는 우리는 온갖 종류의 증오를 목격한다. 편견, 차별, 비하, 혐오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지만, 이는 사실 타인에 대한 증오이다면서 자유, 평등, 박애를 기반으로 하는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근본이념에도 불구하고 증오는 점점 더 확대재생산 되어 가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 작가는 "하지만 언제나, 누구에게나 구원의 기회는 찾아온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라면서 이 선택의 순간만큼은 사회 구조 같은 외적 요인 탓을 할 수 없다. 적어도 이 정도의 선택은 어떠한 외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할 수 있어야 ‘개인’이라고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연극 <태극기가 바람에>는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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