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198) 정치개혁을 향한 국민의 열망
[황교안의 손편지] (198) 정치개혁을 향한 국민의 열망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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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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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민노총 산하 화물연대의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 불편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새 정부에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3대 선행과제로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을 제시했습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요즘 민노총의 불법 횡포를 보면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됩니다.

여기에 덧붙여, 정치개혁도 필요합니다.

오늘도 정쟁으로 날새는 여야 정치권에 대한 비판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국회의원 숫자를 줄이자,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게 하자, 악법 양산에 제동을 걸자, 정치인을 무보수 명예직으로 하자 등등 정치개혁의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정치권이 스스로 바뀌지 않으니 국민들의 분노가 터져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저도 또 한가지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정치를 바꾸려면 정치 제도보다도 정치를 하는 사람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서 비전을 가지고 훈련받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리더십 비전 스쿨' 제1기가 내일 그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 작은 출발이 우리가 꿈꾸는 정치개혁의 초석이 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국민중심의 제대로된 개혁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초일류 정상국가로 가야 합니다.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국민이 참여해야 합니다.

정치적 선택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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