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 교육감 당선인 "부산의 인재 떠나서는 안된다"
하윤수 부산 교육감 당선인 "부산의 인재 떠나서는 안된다"
  •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 승인 2022.06.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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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정상화, 지산학 협력, 동서 교육 격차 해소, 4차산업 특성 과목 개설 등 미래 인재 양성 목표.

 

지난 10일 파이낸스투데이 등 미디어연합취재단과의 2번째 공동 인터뷰에서 공동질문과 기자의 현장 질문을 통해서 하윤수 당선인의 부산 교육 정책과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 당선인은 "인성과 창의를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해, 부산의 대학과 산업현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들이 인재를 찾아 교육도시 부산으로 집중될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말했다.

취임 후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에 대해서는 "기초학력 보장과 동서교육격차 해소가 시급하다."며 "교사들이 학생의 수준을 알고 정확한 진단을 내려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권강화 정책에 관해서 "현장에서 교권 침해가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했다."며 "교사가 웃을 줄 알아야 아이도 따라 웃는다. 교사의 처우 개선, 교권 권한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반도체 인재 육성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언급한 것을 밝히며 교육부의 개혁과 혁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반도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당선인의 복안에 대해서는 "부산시 지산학에는 교육청이 빠져 있다"고 말하며 "특성화 계열이 살지 못하면 부산은 살 수가 없다. 4차산업에 근간이 되는 5가지 소재, △코딩 △블록체인 △AI △블랜디드 수업 △메타버스 분야를 지산학과 협의하고 선취업 인재 양성하는 계약적 정책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끝으로 하 당선인은 "부산에 인재가 머무를 수 있는 교육의 중심지, 부산에 태어나길 잘했구나, 신명나는 교육 현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학부모와 소통을 위해 교육감실을 1층으로 이전하며 '하윤수 교육감 정말 잘한다'는 소리를 듣기 위해 발빠르게 행동해서 진정한 소통과 공감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미디어연합취재단 2번째 간담회, 부산 교육감 하윤수 당선인
미디어연합취재단 2번째 간담회, 부산 교육감 하윤수 당선인

지난 6·1 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 하윤수 전 교총 회장은 김석준 교육감과의 중도·보수와 진보 후보 역대 첫 양자대결로 실시되었으며, 기초학력 보장과 인성교육 및 인재양성을 목표로 그는 2선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를 누르고 막판 역전 끝에 1.65%포인트 차로 당선 되었으며 지난 8일 미래교육원 앞에서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시작으로 교육감직 인수위 운영계획과 12명의 인수위원을 발표와 함께 “교육은 사회적 책임이며, 앞으로 4년간 공약들을 하나하나 실천하면서 촘촘한 사다리를 놓겠다”고 밝히고 본격적인 인수 절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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