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당선인, 신평 인수위원장 등 15명 인수위원 임명 및 현판식 가져
자치단체장의 인수위원회가 속속들이 들어서는 가운데 오늘(10일) 서울 용산구청장의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출범식은 용산구종합행정타운 지하2층에서 열렸으며 실질적인 업무를 볼 인수위 사무실은 같은 층의 대회의실에 꾸려졌다. 행사는 인수위원 임명장 수여와 현판식 제막 순서로 이어졌으며 출범식 이후 인수위 전체 회의가 이어졌다.
민선8기 용산구청장 인수위는 인수위원장에 신평, 부위원장에 이종두 등 총 15명의 위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행정·재정·경제 ▲도시·안전·교통 ▲보건·복지 ▲교육·문화·환경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인수 작업을 시작, 다음달 20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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