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테니스 22일 개막…조코비치, 자존심 회복 나선다
프랑스오픈 테니스 22일 개막…조코비치, 자존심 회복 나선다
  • 이문제
    이문제
  • 승인 2022.05.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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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가 22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막을 올려 6월 5일까지 2주간 열전에 돌입한다.

4대 메이저 가운데 유일하게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은 남자부의 경우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는 대회로 잘 알려졌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연패를 달성한 나달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5년 연속 정상을 지켰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또 4연패를 이뤄냈다.

클레이코트는 공이 바닥에 한 번 튀면 하드코트나 잔디 코트에 비해 속도가 더 느려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나달처럼 지구력과 스피드, 수비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다.

올해 호주오픈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21차례 정상에 올라 이 부문 단독 1위에 오른 나달은 2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린다.

다만 최근 왼쪽 발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이 변수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로서는 이번 대회가 올해 1월 호주오픈 출전이 금지된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다.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 개막을 앞두고 호주에 입국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아 입국이 거부됐다.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지 못하고 격리 시설로 보내지는 우여곡절을 겪은 조코비치는 호주 연방 정부와 두 차례나 법정 공방을 벌인 끝에 결국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세르비아로 돌아가야 했다.

지난해 이 대회 준결승에서 나달을 3-1(3-6 6-3 7-6<7-4> 6-2)로 꺾고 우승한 조코비치가 올해 2연패를 달성하면 나달과 함께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21회 우승으로 공동 1위가 될 수 있다.

조코비치와 함께 20회 우승으로 이 부문 공동 2위인 로저 페더러(46위·스위스)는 불참한다.

조코비치와 나달 외에 지난해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상대로 먼저 1, 2세트를 따내고도 역전패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그리스)를 비롯해 올해 호주오픈 준우승자 다닐 메드베데프(2위·러시아),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 등이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또 19세 신예 카를로스 알카라스(6위·스페인)의 최근 상승세가 메이저 대회까지 이어질 것인지도 관심사다.

예상 8강 대진은 조코비치-나달, 츠베레프-알카라스, 치치파스-카스페르 루드(8위·노르웨이), 메드베데프-안드레이 루블료프(7위·러시아)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로서는 이번 대회가 올해 1월 호주오픈 출전이 금지된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다.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 개막을 앞두고 호주에 입국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아 입국이 거부됐다.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지 못하고 격리 시설로 보내지는 우여곡절을 겪은 조코비치는 호주 연방 정부와 두 차례나 법정 공방을 벌인 끝에 결국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세르비아로 돌아가야 했다.

지난해 이 대회 준결승에서 나달을 3-1(3-6 6-3 7-6<7-4> 6-2)로 꺾고 우승한 조코비치가 올해 2연패를 달성하면 나달과 함께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21회 우승으로 공동 1위가 될 수 있다.

조코비치와 함께 20회 우승으로 이 부문 공동 2위인 로저 페더러(46위·스위스)는 불참한다.

조코비치와 나달 외에 지난해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상대로 먼저 1, 2세트를 따내고도 역전패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그리스)를 비롯해 올해 호주오픈 준우승자 다닐 메드베데프(2위·러시아),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 등이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또 19세 신예 카를로스 알카라스(6위·스페인)의 최근 상승세가 메이저 대회까지 이어질 것인지도 관심사다.

예상 8강 대진은 조코비치-나달, 츠베레프-알카라스, 치치파스-카스페르 루드(8위·노르웨이), 메드베데프-안드레이 루블료프(7위·러시아)다.'

한국 선수로는 권순우(71위·당진시청)가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3회전(32강)까지 올라 자신의 메이저 최고 성적을 낸 권순우는 올해 1회전에서는 세계 7위 루블료프를 만났다.

권순우는 올해 루블료프와 두 차례 하드코트에서 만나 모두 패했다.

권순우-루블료프 경기 승자는 2회전에서 페데리코 델보니스(62위·아르헨티나)와 아드리안 만나리노(73위·프랑스)의 맞대결에서 이긴 선수와 만난다.

권순우의 1회전 경기는 현지 날짜로 22일 또는 23일에 열리며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여자 단식 예선에 나갔던 장수정(156위·대구시청)과 한나래(233위·부천시청)는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4천360만 유로(약 586억원),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220만 유로, 한국 돈으로 29억5천만원에 이른다.

남녀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지더라도 6만2천 유로, 한화 8천30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

20일 개국한 스포츠 전문 채널 tvN 스포츠가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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