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레일 얘기만 나오면 벌벌 떠는 유튜브
켐트레일 얘기만 나오면 벌벌 떠는 유튜브
  • 인세영 기자
    인세영 기자
  • 승인 2022.05.16 23:1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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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적으로 '음모론', '가짜뉴스' 등으로 낙인찍어
 유튜브 본사가 유튜버의 콘텐츠 하단에 '컨텍스트'라는 이름으로 '음모론' 낙인찍기를 시도하고 있다. / 이미지=김필재TV 영상 캡쳐 

유튜브가 '켐트레일' 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무자비한 검열을 하거나, 신뢰성 없는 팩트체크를 하고 있어 논란이다.

심지어는 '켐트레일' 이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영상은 수익불가 콘텐츠로 지정하거나, 유튜브 자체적으로 무단 삭제한다. 

위 사진은 유튜브 인기채널은 김필재TV의 영상 중 켐트레일과 관련한 영상을 캡쳐한 이미지이다. 

유튜브 측은 해당 영상의 아랫부분에 하늘색 배경으로 "켐트레일은 음모론"이라면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콘트레일을 다루는 해외사이트 (https://www.geoengineeringwatch.org)의 영상들은 모두 음모론이라고 반드시 표기해주는 유튜브.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유튜브가 스스로 음모론 여부를 판단해 주는 것이 상당히 우스꽝스럽다.  

'음모론'은 허무맹랑한 가짜뉴스라는 뜻으로, 유튜브가 특정 키워드에 대하여 직접 팩트체크를 해 주고 있는 것은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바로 유튜브의 이러한 무단 검열 행위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보고있다.  

 

유튜브에서 음모론이라고 분석한 켐트레일이 현실에 엄연히 존재한다. /사진=분당 상공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콘텐츠는 상위 노출하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된다. 

켐트레일, 백신부작용, 부정선거 등 이미 다 알려진 내용에 대해 유튜브가 아직도 음모론 운운하며 오만방자한 자체 검열을 하는 것에 대해 적절한 사법당국의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켐트레일에 대한 내용을 노골적으로 검열한다면, 유저들은 오만방자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미련없이 떠나, 비메오를 비롯해서 럼블 등 대안 영상플랫폼이나 최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만든 트루스 소셜 등으로 언제든지 갈아탈 준비가 되어 있다." 라고 예상하고 있다.   

아래 영상은 대안 영상플랫폼 럼블(www.runble.com)에 올라온 켐트레일 영상이다. 비행기가 켐트레일을 뿌렸다 안뿌렸다 (on/off)로 장난치듯 분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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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11:30:29 (175.118.***.***)
감염병 관련 최혜영 법안 3가지 22일까지입니다.
[2115551] [2115552] 확진자. 완치자 통제하자는 무시무시한 법안 2개, [2115550]긴급승인 약물 합법화법안1개입니다. 반대부탁드려요.

1법법안
https://pal.assembly.go.kr/law/readView.do?lgsltpaId=PRC_N2A2Z0T4S2Z8X1L5H4Y3A3G9J0K7S8
2번법안
https://pal.assembly.go.kr/search/readView.do?lgsltpaId=PRC_C2A2I0V4O2G8Q1I5H4H4S2U5A9X9M8
3번법안
긴급승인 약물 합법화
https://pal.assembly.go.kr/search/readView.do?lgsltpaId=PRC_D2U2K0L4U2D8V1J5G4K2Z2Y5G7R5K1
악마는 지옥으로 2022-05-17 23:51:33 (110.10.***.***)
"음모론"이라는 단어 자체도 딥스들이 만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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