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오썸 캠프, 선거사무실 열어...약자와 동행, 복지 특별시 만들것"
오세훈 "오썸 캠프, 선거사무실 열어...약자와 동행, 복지 특별시 만들것"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22.05.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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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공약 "취약계층 4대 정책 소개...약자 보호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구청장 후보들과 손을 맞잡아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구청장 후보들과 손을 맞잡아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장인수 기자]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오썸! 캠프' 개소식을 열어 "서울시를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여 년간 정치하면서 늘 약자와 서민을 위해 대한민국 발전을 외쳐왔다"며 "이번이 4선이 아닌 재선 도전이라는 심정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호 공약인 ▲안심소득(생계),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주거), ▲서울런(교육), ▲공공의료서비스(의료) 등 취약계층 4대 정책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수도이자 심장인 서울이 약자를 보호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분명히 약속드린다"고 설명했다.

안심소득 공약에 대해 오 후보는 "서울에서 벌어지는 안심소득 실험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아 새로운 복지 시스템을 이끌어갈 날이 20∼30년 이내에 반드시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개소식에 참석한 윤희숙 전 의원에게 "저와 뜻이 맞는다. 함께 뛰어달라"고 요청했다.

윤 전 의원은 미래통합당 시절 경제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기본소득제 설계를 주도한 인물이다.

오 후보는 또 "저희 어머니께서 공부만 잘하면 가난을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으로 저를 교육하셨다. 이제 서울시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약자를 보듬겠다"고 서울런 사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겨냥해 "이재명 살리기 작전의 기획, 연출, 각본, 주연까지 다 맡았다. 그분 마음속에서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이나 서울시 발전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권성동 원내대표, 최재형·진수희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박인주·이갑산 시민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당과 선대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했다.

조성명(강남), 이기재(양천), 정태근(성북), 이행자(관악), 정문헌(종로), 이성헌(서대문), 김길성(중구) 등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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