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사전투표 관리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는데, 과연 그것이 사퇴의 이유였을까요?
사퇴 촉구가 빗발치던 3.9대선 직후에는 아랫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사퇴를 거부하며 버티던 인물이, 대선 40일이 지나고 사전투표 44일 만인 18일 밤에야 사퇴를 결심했습니다.
그 이유가 참으로 궁금합니다. 액면 그대로의 ‘관리 부실’이 이유라면 한참 지난 후 굳이 사퇴까지 했겠습니까? 사실은 ‘부정 선거’가 진짜 이유가 아니겠습니까? 노정희가 부정선거를 자인한 것 아니겠습니까?
부정선거방지대를 비롯한 애국시민들이 노정희 집 앞에서 매일 아침마다 사퇴촉구 집회를 보름동안 계속했습니다.
노정희가 실제로 근무하는 대법원 앞에서도 사퇴촉구 대규모 기자회견을 계속했습니다.
4.15부정선거 2주기인 지난 주 4월 15일에는 중앙선관위 턱 앞에서 1천 200여명이 넘는 부방대원, 애국시민들이 대규모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노정희 사퇴와 부정선거 수사를 촉구하는 함성에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이제 우파 진영의 투쟁도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불의를 보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독하게 싸웁니다. 문재인 정권이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나아가, 아직도 세상의 변화를 깨닫지 못하고 불의의 음습한 곳에 숨으려는 대법관들은 정신 똑바로 차리길 바랍니다.
경고한다. 선거소송을 깔아뭉개는 행위는 불법적인 직무유기다.
연기된 정의는 정의(正義)가 아니라 불의(不義)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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