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버스연구원 ‘제9회 메타버스 강사 경진대회’ 시상식 및 수료식 성료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제9회 메타버스 강사 경진대회’ 시상식 및 수료식 성료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2.04.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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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금), 대상 홍미지, 최우수상 박관재, 우수상 이창학, 박찬욱, 나경미 수상

지난 14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원장 최재용, 이하 연구원)은 ‘제9회 메타버스 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15일(금)에는 경진대회 시상식 및 강사인증서 수여식, 수료식이 선·후배, 지도교수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이번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에는 홍미지, 최우수상 박관재, 우수상 이창학, 박찬욱, 나경미 수강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기쁨을 나눴다. 그 외 9기 메타버스 강사과정에는 10명의 메타버스 인증강사들을 배출했다.

최재용 원장은 “그동안 고생 많았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지만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프로젝트 관련 심화과정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 과정에도 참여해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능력 있는 강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어 “강의를 다니다 보면 강의 의뢰는 물론 게더타운 맵 제작 의뢰도 많이 들어온다. 많은 강사들이 심화과정을 통해 강의는 물론 프로젝트 분야에도 도전해 좋은 성과를 올리기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도 전했다.

대상의 주인공 홍미지 강사는 “놀이공원 마케터를 그만두고 웹3.0 시대에 맞춰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구축하고자 한국메타버스연구원 ‘메타버스 강사과정’을 수강하게 됐다. 이 과정을 통해 제페토, 게더타운, Zep 등 메타버스 세상에서 제 땅과 공간이 생겼다. 이 공간에서 온·오프라인 잇는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메타버스를 공부하긴 어려웠다. 여러 지도교수님들과 동기 분들과 함께 했기에 좋은 자극을 받으며 하루도 빠짐없이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 제 이름 ‘미지’처럼 ‘미지의 세계’에서 재밌는 도전을 하고, 저의 지식을 나누며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와 강사로 성장해나가고 싶다”라고 대상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박관재 강사는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지 휴대폰만 있으면 메타버스를 통해 만나고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정치인들은 메타버스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교육기관들은 오프라인교육 대신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지금 이 시대에 메타버스라는 노아의 방주에 탑승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 연구원에서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인해 더 성장 할 수 있었다. 또한 메타버스 시대의 선두주자로 앞장서 메타버스 문화를 선도하겠다”라며 기쁨을 말했다.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이창학 강사는 “긴장 반, 설레임 반으로 시작한 한국메타버스연구원 9기 교육을 마치면서 보람을 느낀다. ‘부족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최선을 다했는데 수료식에서 뜻하지 않게 우수상을 받아 2주 동안의 고민이 헛되지 않았음에 위로를 삼고 싶다. 끝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메타버스를 ‘T3 과외플랫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박찬욱 강사는 “처음에 발표를 준비할 때 무엇에 관해 발표를 해야 되는지 어떻게 수업을 해야될 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저는 이제 겨우 군을 전역한 몸에 교육 관련의 전공도 아닌데다 누구를 가르친다는 행위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했다. 그래서 저는 제가할 수 있는 한 모든 걸 쏟아 부어 이번 발표를 준비했다.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적은 제가 저보다 오랜 경험을 가진 분들을 제치고 수상할 줄 몰랐다. 이번 수상경험을 발판 삶아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부진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수상을 받은 나경미 강사는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만나면서 그 세대를 더 이해하고 다가가고 싶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의 중심에 있는 메타버스 세상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싶었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서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것이 바로 메타버스 세상이란 생각을 했다. 앞으로 메타버스 강사로서 기성세대들에게 메타버스 세계를 접할 기회를 마련해주고 MZ 세대들에게는 현실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메타버스 세계에서 이룰 수 있도록 연결고리가 되어 활동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은 강사과정을 통해 메타버스 관련 인재들을 양성하며 이 과정 수료를 하더라도 수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화과정, 스터디를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전진하는 강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제10기 메타버스 강사과정은 오는 5월 1일(일)에 입학식과 함께 첫 수업이 시작된다. 연구원 교육과 관련한 기타 문의는 포털 사이트 검색 창에서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을 검색해 교육문의 혹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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