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꿈과 성장...국가 미래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개혁해야
청소년의 꿈과 성장...국가 미래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개혁해야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2.04.03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성남]대한민국은 세계에서 대학 진학률이 80% 이상으로 최고인 나라인 반면 취업률은 0ECD 국가 중 꼴지, 매년 증가하는 실업률은 불평등과 열등감에 사회가 불안한 나라, 기업은 필요한 인재가 없어 구인난에 허덕이는데 한국에서 교육 받은 졸업생들은 취업난으로 뒤늦게 사회가 요구하는 정보기술 및 인공지능 배우고 있다.

년간 90조원 이상을 예산이 배정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세는 기계적으로 매년 10조원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국가 미래 발전에 가장 중요한 공교육 신뢰는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또, 학부모들이 부담하는 사교육비가 년간 23조원을 초과하고 있으며 잘못되고 구태의연한 교육 행정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가 불안하기만 하다. 이와함께 사교육 부담은 결혼 및 출산을 기피하는 저출산으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미래 국가 존폐가 위협 받고 있다.

세계 최고의 교육 강국 핀란드는 한국 학생들보다 학습 시간이 1/3 정도지만 세계에서 가장 공부 잘하는 핀란드 학생들 사교육비는 한국 대비 1/30 정도로 천문학적 예산을 가지고도 비효율적 학습과 행정을 반복하는 낙후한 교육부는 과기정통부와 통합하고 분골쇄신 신뢰 받는 공교육을 위하여 개혁하여야 한다.

필자는 교육 당국은 미래 정보를 정확히 예측하고 분석하여 교육에 반영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융합 교육으로 꿈과 창의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 공무원과 교사, 교수 등등 모든 인원이 정보기술, 인공지능, 미래 환경 변화 등 전문적 지식을 배가하여 학생을 지도.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해 본다.

지난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인공지능) 바둑 대결이 세기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세계 바둑계가 이세돌의 전승을 예측 하였으나 이세돌은 알파고에 완패하여 충격에 빠졌으나 현재 인공지능은 더욱 진화하여 근접할 수 없는 신처럼 추앙받으며 모든 바둑교육은 인공지능에게서 배우고 운용하여 각자의 창의와 능력을 배가하고 있다.

이렇듯 사교육은 알파고를 보고 신속한 인공지능 운용으로 맞춤 교육을 하고 있는데 교육자는 국비 해외 연수, 학회에 가족 동반으로 혈세나 낭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비정상적 일탈은 6년 전부터 시작해도 늦은 미래 교육은 복지부동한 정부와 교육부 공무원.교사.교수들의 우매함에 당시 입학 중학생들이 현재 대학과 사회에 진출하였으나 무너진 꿈은 물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취업난으로 실업자가 된 것은 낡은 교육의 국가에 책임이 있는 것이다.

또한 교육부는 뒤늦게 차세대 반도체 인공지능(AI) 4차 산업에 대한 신산업 특화 대학 지원 사업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를 키운다 하는데 기초가 수반되지 않은 벼락치기 학습으로 단기간 이룰 수 없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항상 뒤 떨어진 '사후 약방문'을 교육에 적용하게 된다면 한국 청소년은 미래 사회에서 도태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차세대 반도체, 정보기술, 인공지능, 메타버스, 경제, 금융 등등 4차, 5차, 6차 미래 산업과 디지털 시대의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학습하는 것은 국민의 향상된 생활과 국가 발전을 위한 백년대계로 IT, 코딩 인공지능은 이미 공공기술이며 어린이는 언어보다 스마트 기기에 익숙해지는 디지털 시대이다.

특히 반도체 핵심 기술 장비가 없으면 세계 반도체 공장은 멈추게 되는 네델란드는 한국 면적의 1/2 이지만 세계 농업 수출 강국이 된 것은 모두 교육의 힘으로 이루어 진 것임을 우리는 간과해선 안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네덜란드를 벤치마킹하고 핀란드 교육에서 배움을 얻어야 할 것이다.

필자의 이같은 교육 개혁 방법으로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학교에서 사용할 개인 컴퓨터를 비치, 중학교에 입학하면 휴대용 노트북을 지급하고 코딩 및 AI, IT를 필수 과목으로 교육하여 유년기부터 숙련 되어야 자유로운 창의력 및 사고를 키울 수 있으며 코로나처럼 유사시 원격과 화상 수업에 당황하지 않고 능력을 배가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컴퓨터 구입 재원 마련은 해당 전자회사와의 협상.협력을 통하여 저렴한 가격의 리스 계약으로 정기적인 A/S와 업그레이드를 받으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고 노트북 경우 중학교부터 시작하여 고등학교까지 6년 간 사용하도록 하며 졸업과 동시 반납하고 신입생으로 될 것 아니겠는가.

더불어 관련 전자제품 회사 입장에서는 미래 잠정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것이니 적극 환영할 것이며 교육과 기업의 유대감 상승으로 미래 협업에 초석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필자는 앞서 본지를 통하여 세계 자원전쟁과 관련된 글을 수차에 걸쳐 쓴 바가 있다.

우리나라는 영원한 자원빈국으로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현실에 국가의 식량 안보를 지킬 수 있기 위해서는 농축어업 인재 교육에 집중하고 인공 지능 및 정보 기술을 접목한 자율 농기계, 드론, 로봇, 원격 스마트 농장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는 전용 교육 시설로 전국에 산재한 폐교와 폐교 예정 대학들을 매각이 아니라 모두 첨단 기술 농업 시설 단지로 전환하여 네덜란드처럼 6차 산업 농업 강국인 국민이 선망하는 교육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교육관계자 및 당국에 제언 해 본다.

이번 대선과 앞으로 다가 올 지방자치선거에서는 흥미롭게도 정치권 및 권력이 우대하는 20대 유권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현재 중학교 입학생이 5년 후 유권자 신분으로 전화될 시점에 이르고 있는 상황속에 자원빈국인 우리나라에서의 미래를 밝힐 청소년 및 학생들에 대한 핀란드식 네델란드식 교육의 장점을 접목 및 보완하여 백년대계를 이룰 교육 개혁에 매진해야 한다고 주장해 본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