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화 개인전 "자연은 인간의 마음을 깨우칠 수 있는 스승"
이강화 개인전 "자연은 인간의 마음을 깨우칠 수 있는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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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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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PAL 개관기념 초대전...갤러리 PAL 개관기념 초대전
[사진=갤러리PAL]
[사진=갤러리PAL]

[편집국]갤러리PAL에서 오는 4월3일까지 개관 기념 초대전으로 ‘이강화 개인전’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강화(서양화가, 세종대 회화과 교수)는 자연을 지속적으로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표현해낸 풍경화를 선보인다.

그는 야생초, 구름, 일몰 같은 자연으로부터 읽어낸 소박함과 평화로움을 통해 너무 흔해 눈여겨보지 않던 자연에 영원한 생명을 부여하고 있다.

그리고 풀, 꽃, 폭포, 파도 등의 찰나의 모습을 시각화하면서 인간과 공생하는 자연

이강화 개인전[사진=갤러리PAL]

그의 시각으로 붓질을 통해 나타난 풍경화에는 자연의 섭리가 고스란히 담겨있기에 자연에 내재 된 강한 생명력과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엿볼 수 있다.

그가 바라보는 자연의 숭고한 아름다움은 아무리 하찮은 존재이지만 자기 나름의 질서를 가지고 자신의 자리를 당당히 지키고 있다. 

자연의 본질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이강화의 개인전을 통해서 마음 한구석이 따스해지는 평온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자연은 인간의 마음을 깨우치는 스승일 수 있다는 것을 그의 회화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강화는 인천 출생으로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국립8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강화도 낙조마을에 작업실을 두고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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