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버스연구원 ‘제8회 메타버스 강사 경진대회’ 시상식 및 수료식 마쳐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제8회 메타버스 강사 경진대회’ 시상식 및 수료식 마쳐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2.03.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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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화), 대상 황정인, 최우수상 김태연, 우수상 김철중, 남소희, 이은형 수상

지난 14일(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원장 최재용, 이하 연구원)은 ‘제8회 메타버스 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15일(화)에는 경진대회 시상식 및 수료식이 선·후배, 지도교수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이번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에 황정인, 최우수상 김태연, 우수상 김철중, 남소희, 이은형 강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메타버스 인증강사들을 배출했다.

최재용 원장은 “수료식이 끝이 아니라 이제 진짜 본격적인 시작이다. 내일부터 다시 심화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한 달간 예비지도교수를 선발하기 위한 강훈련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연구원에서 게더타운, 젭, 인게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이는 것은 그만큼 시대가 요청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이 10주로 만들지 않고 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은 10주 후면 그만큼 늦어지기 때문이다”라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이번 시상식과 수료식은 젭(zep)에서 진행됐으며 대상의 주인공 황정인 강사는 “열심히 지도해 주시는 교수님들과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멘토, 매일 아침 힘이 되는 따뜻한 문자까지 그리고 모두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하는 8기 선생님들 이 모든 것이 우연일까 필연일까? 퇴사를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하는 생각을 했을 때 메타버스를 알게 됐다”라고 한다.

이어 “미래를 위한 가치와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는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어른도, 아이도,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또 다른 세상의 매력에 빠졌다. 앞으로 메타버스 세상에서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예술로써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는 지도자가 되겠다”라고 당찬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태연 강사는 “중1인 저희 아이가 게임을 만들고, 전 세계 73만 명이 게임 속으로 들어오고, 유튜브에서 리뷰하며, 수익과 거래가 이뤄지고, 사람들은 나와는 차원이 다른 세계에 살고 있었다. 그만큼 난 뒤쳐져 있다가 이번 교육을 통해 달라진 세상, 그 안에서 펼쳐질 일상과 또 그 이상의 기대요소들이 많음을 배우게 돼 너무 기쁘다.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다. 새로운 세계 속에서 제대로 시작점에 서게 된 것 같아 벅차고 기쁘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김철중 강사는 “메타버스 강사 과정이 어렵지는 않았다. 항상 컴퓨터와 함께 생활하다보니 처음 접하는 과목들도 쉽게 적응됐다. 하지만 이번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함께 공부하는 분들로 이 분들이 없었다면 15일이라는 시간을 잘 마무리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 메타버스 세상과도 조금은 더 친숙해지고, 함께 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마음 한편으로는 든든하기도 하고, 나에게는 그런 든든하고 친숙한 시간을 만들어준 15일의 시간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가야할 시간이 가득하다. 앞으로 있을 새로운 시간들도 잘 마무리하고, 메타버스로 많은 실전체험도 쌓고, 다양한 강의 소재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죽기 살기로 해야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우수상을 수상한 남소희 강사는 코로나 이후 전 산업에서 주목받는 메타버스에 대해 이제라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한국메타버스연구원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 또한 교수들과 동기들이 함께 해줘서 배움이 정말 행복했다. 짧았지만 강렬하게 메타버스의 잠재력에 대해 배울 수 있었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는 다부진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수상을 받은 이은형 강사는 빠른 시대변화에 빨리 대처하기 위해 스파르타식으로 몰아서 진행하는 타이트한 일정이었지만 지식을 채우고 자아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휴일도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온 스파르타식 강훈련은 수료식과 함께 마무리 됐지만 다시 심화과정과 예비 지도교수 양성을 위해 한 달간 강훈련이 기다리고 있다. 다시 이 과정에 도전해 문화예술 교육의 메타버스 미래를 그리고자하는 사명을 꼭 이뤄 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14일 동안의 휴일도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온 스파르타식 강훈련은 수료식과 함께 마무리 됐지만 다시 심화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예비 지도교수 양성을 위해 한 달간 강훈련이 기다리고 있다. 제9기 메타버스 강사과정은 오는 4월 1일(금)에 입학식과 함께 첫 수업이 시작된다. 연구원 교육과 관련한 기타 문의는 포털 사이트 검색 창에서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을 검색해 교육문의 혹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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