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FT협회 ‘제1기 나는 NFT 강사다’ 경연대회 시상식 및 수료식 성료
한국NFT협회 ‘제1기 나는 NFT 강사다’ 경연대회 시상식 및 수료식 성료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2.02.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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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주홍재, 최우수상 안유미, 우수상 우정호 강사에게 돌아가, 28명의 인증강사 배출

한국NFT협회(이사장 최재용)에서 진행한 제1기 ‘나는 NFT 강사다’ 경연은 지난 1월 24일부터 시작해 지난 2월 25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면서 27일 시상식과 함께 수료식으로 성대한 마무리를 했다.

그동안 주홍재, 안유미, 김민정, 우정호 4명의 각 회 차별 대상자를 배출하면서 32명의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주제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경연을 통해 교육생들은 대부분 스스로 NFT에 대해 공부하면서 이해를 높이고 전문지식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했다.

최종 결선을 통해 대상에는 주홍재, 최우수상 안유미, 우수상 우정호 강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주홍재 강사는 상장과 함께 상금도 받았다.

최재용 이사장은 “그동안 모두 너무 고생이 많았다. 앞으로 NFT 강의는 타깃이 누구인지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면 샌드아트를 영상으로 담았던 샌드아티스트를 섭외해 직접 영상을 찍어 오픈씨에 올려 수수료를 받는 것도 NFT 아트에이전트가 할 일이다. 또한 NFT 관련해 정부 지원 등이 많으니 찾아서 도전해 보길 바란다. 커뮤니티도 형성하고 아티스트도 많이 찾아보고 발굴해 이들이 NFT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 공모사업도 협회 이름으로 진행해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이 협회를 통해 가능하도록 여러분들이 애써주길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지난 결선 시 대상을 차지한 주홍재 강사는 특유한 입담과 재치로 유쾌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50분간 꼭 배워야 하는 NFT TOP 5’라는 주제로 경연에 임했다.

주홍재 강사는 “NFT에서 가장 기초적으로 알아야 하는 개념, 구입이유, 종류, 간단 리스팅 법, 법적 효력에 대해서 이해하고자 했다.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늘었지만 반대로 교육편차가 벌어지고 있다. 그것이 NFT에서도 적용이 되고 있는 것을 많이 느끼다보니 NFT는 무조건 어렵고 힘든 것이란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강의를 만들려고 했다”라며 최종 결선에 임했던 자세를 전했다.

이어 “한 달 동안의 대장정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그 한 달 동안 제가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준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NFT는 사실 먼 이야기이고 안 하면 그만인 것으로 생각되기도 하고, 코인이란 단어가 약간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보일 때가 있어서 걱정을 했다. 실제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면서 그렇게 부정적이지도 그렇게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강의에서 제가 느낀 그것을 좀 더 많은 분들도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강의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쉽고 빠르게 NFT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강사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유미 강사는 차분하고 명확한 스피치로 ‘NFT & NFT Marketing’이라는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안유미 강사는 “기존의 높은 금액대로 포지셔닝 하고 있는 NFT 작품들은 어떻게 그들의 가치를 높이고 많은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는 콜렉션이 됐는가 하는 것을 연구해보고 싶었다. 이러한 콜렉션이 있다라는 것을 어떻게 알리고 홍보하면서 마케팅을 하는가에 관한 강연이었다. 아직 활용사례가 많지 않아서 외국의 자료를 많이 참조했는데 다른 분야의 마케팅처럼 NFT 분야의 마케팅 역시도 SNS마케팅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디스코드와 트위터를 많이 사용하며 카카오톡 단체톡방,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활성화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심한 부분은 아직 낯설고 이해하기 다소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데 가장 주안점을 뒀다. NFT에 입문한 사람들이 가장 고민할 것 같은 부분을 선정한 것이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강연 내용 중 ‘So What?’이라고 제가 던졌던 질문을 제 자신에게 던지는 화두로 삼아 더욱 깊이 있는 연구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번 마지막 경연은 수상에 상관없이 열심히 한 우리 모두가 챔피언 이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임했다. 앞으로 더욱 더 ‘대체 불가한 강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우정호 강사는 역시 이번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실습 위주의 경연을 펼쳐 시종 재미를 더했다.

우정호 강사는 “한 달이란 긴 시간동안 여러 가지 주제를 이미 진행했고 마지막 발표자다 보니 시간도 부족하고 어떤 주제로 발표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교육 대상자들이 대부분이 초보자들이니 초보자들이 쉽게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을 위주로 주제를 정했다. 교육시간에 다룬 것에서 미비한 점이나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것을 다시 알려 주고 AI를 이용해서 보다 쉽게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한 것을 찾아서 강의를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번 경연을 통해 내가 누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경연자들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NFT가 다소 많은 분들에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고 특히 자신의 창작품으로 NFT에 참여하는 것은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보다 쉽게 작품을 만듦으로써 NFT 역시 좀 더 쉽고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협회와 NFT를 통해 수익창출도 하고 전문지식을 익히고 도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배운 것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만들어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기쁨을 대신했다.

특히 이번 한 달간 출석과 과제를 체크하며 수고한 남기경 강사에게는 공로상이 주어졌으며 “한 달 동안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고 재미있었다. 협회에 뭔가 도움이 됐으면 했는데 이렇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1기 NFT강사·에이전트 과정은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연을 통해 28명의 인증강사를 배출했다.

다음 2기 과정은 오는 3월 1일부터 사전 학습이 진행되며 본 과정은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강의에 대한 문의는 네이버 검색 창에서 ‘한국NFT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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