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FT협회, ‘제3회 나는 NFT 강사다’ 경연대회 고연심·김남선·박인자 강사 경연 펼쳐
한국NFT협회, ‘제3회 나는 NFT 강사다’ 경연대회 고연심·김남선·박인자 강사 경연 펼쳐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2.02.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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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9일, NFT 예술작품에 생명을 넣다, NFT창작자가 알아야 할 저작권, P2E 강의

한국NFT협회(이사장 최재용)에서는 지난 8일(화)부터 ‘제3회 나는 NFT 강사다’ 경연대회가 시작됐다. 첫날 8일(화)은 고연심·김남선 강사, 둘째날 9일(수)은 박인자 강사 경합을 펼쳤다.

고연심 강사는 ‘NFT 예술작품에 생명을 넣다’라는 제목으로 경연을 펼쳤으며 “NFT를 통한 미술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는 코로나 이후 아티스트 비플을 시작으로 빠르게 급변하고 있다. 이전의 기득권층이 가졌던 ‘예술미’라고 하는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거래방식 뿐 아니라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웹3.0의 개념을 미술시장에 도입시킨 것이다. 맷 포트나우가 ‘NFT의 미래는 밝다’라고 이야기 한 것처럼 가상갤러리 플랫폼을 통한 전시와 거래가 2022년 디지털 경제로 이어지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고연심 강사 경연
▲ 고연심 강사 경연

 

김남선 강사는 강의 ‘NFT창작자가 알아야 할 저작권’이란 주제로 경연을 했으며 “NFT작품을 구매한다는 것은 그 NFT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는 것이다. NFT의 소유권과 저작권은 별개이다. NFT작품을 발매하면 블록체인 상에 원작자의 기록이 남기 때문에 저작권 보호를 받는다.

현행법상으로는 소유권은 물체가 있는 것에 대해서만 소유권을 인정하기 때문에 아직 NFT는 물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인정받기 힘들다는 한계가 있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정부의 입장도 저작권이나 법률적 규제 등에 고심하지만 아직 뚜렷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 김남선 강사 경연
▲ 김남선 강사 경연

 

박인자 강사는 ‘P2E’란 제목으로 경연에 참여했으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게임 방식인 P2E가 대세다. P2E는 Play to Earn의 약자로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게임’이다. P2E 게임으로는 엑시인피니티가 대표적이다. 필리핀 국민의 60%가 이 게임을 한다고 하니 P2E 게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22년 많은 P2E 게임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P2E 게임에 대한 출시가 제한돼 있어 P2E 게임들이 글로벌 버전을 통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블록체인을 이용해 P2E가 만들어지게 되는 구조와 P2E 게임에서 수익창출을 이룰 수 있게 하는 수익구조, 엑시인피니티가 아닌 P2E 게임의 종류를 알아보고 P2E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과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피할 수 없는 P2E 게임 시장의 비전을 알아본다”라며 취지를 전했다.

▲ 박인자 강사 경연
▲ 박인자 강사 경연

 

향후 참가자는 매일 2명씩 2월 말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경연대회의 대상수상자에게는 ‘0.1 ETH 수여 및 신문보도’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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